이타 아득[利他 我得]
제주도에서 올레길을 걸어본 경험이 있는 분 중에는 제4 코스를 걷다가 보면 한 수산회사 건물 벽체에서 큰 글씨체로 이타 아득[利他 我得]이란 글귀를 접했든 기억이 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친절하게 한글로 해설까지 해둬서 참 고마운 마음 가짐을 저는 근거리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해안 길을 따라서 드라이브를 할 때마다 느끼고 있는 터입니다. 아마 동쪽 4코스에서 서쪽 방향 5코스로 걷는 분은 보시지 못했을 수도 있을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마음으로 살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평화로운 세상살이를 할 수 있을까 싶지만 실제로 인간의 삶 속에서 행하기는 그리 쉽지는 않겠죠! 특히, 한국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고, 난장판으로 몰아가고 있는 쓰레기 같은 직업 정치꾼들, 그리고, 이들과 부화뇌동[附和雷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