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NEWS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어제(27일) 서울시가 시민단체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대해 등록말소 행정 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해당 단체는 최근 ‘윤석열 퇴진 중고생 촛불 집회’를 주최하고,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친북 성향 강연을 해 논란이 된 단체입니다. 서울시는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대해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의 지지·지원, 반대할 것을 주된 목적으로 운영해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을 위반했다'고 설명하고, 2022년에 지원된 보조금 1600만원도 전액 환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몇 년간 민간 단체에 대한 국가 보조금이 급격하게 늘어났지만, 정부 관리는 미흡했다"며 "공적 목표가 아닌 사적 이익을 위해 국가 보조금을 취하는 행태가 있다면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