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국제 대통령도 마중나왔다…한국산 K2전차·K9자주포 폴란드 상륙 김민 기자 입력 2022-12-07 15:56 업데이트 2022-12-07 16:00 폴란드가 주문한 한국산 무기 K2 흑표 전차와 K9 자주포 첫 물량이 현지에 도착했다. 6일 안드레이 두다 대통령, 마리우시 블라슈차크 국방장관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폴란드 북부 그디니아 해군기지에서 인도 환영식이 열렸다고 AP통신은 전했다. K2 전차 10대와 K9 자주포 24문이 1차 실행 계약을 맺은 지 4개월 만인 이날 폴란드에 인도됐다.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서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해왔다. 이로 인한 자국 전력 공백을 빠르게 메우기를 원했다. 두다 대통령은 환영식에서 “러시아 침공과 우크..

오피니언 그림사설 삼성 첫 여성 사장 배출, 유리천장 깨는 계기로 중앙일보 입력 2022.12.07 18:27 . . . . . . . . 그림사설 다른 기사 이전 [그림사설] 처벌보다 예방, 잘 잡은 중대재해 로드맵 방향 . . 글=중앙일보 논설실 그림=이시은 인턴기자 관련기사 [사설] 삼성 첫 여성 사장 배출, 딸들에게 희망을 [그림사설] 처벌보다 예방, 잘 잡은 중대재해 로드맵 방향 [그림사설] 검찰의 대장동, 추미애 아들 축소 수사 의혹 밝혀야 [그림사설] 여야 합의 없이 공영방송법안 단독 처리 [그림사설] 논란 끊이지 않는 '더탐사'류 유튜브 [그림사설] 1%대 경제성장에도 계속되는 화물연대 총파업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다음달 발간 예정인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을 '적(敵)'으로 규정하는 내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국방백서는 윤석열 정부 이후 처음 발행되는 국방백서로, 격년 발간하는 국방백서에 ‘적’ 표현이 담기는 것은 2016년 이후 6년만 입니다. 다만 '주적(主敵)'의 표현은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본지에 "핵 개발과 군사적 위협을 지속하는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임을 분명히 인식할 수 있는 표현을 '2022년도 국방백서'에 명기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적'보다 적합한 표현은 없는지 막판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이 담기더라도 남북 간 대화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