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불명[燈下不明]의 한국 사회[재]
거의 연초인 1년 전쯤에 문 정권 말기에 올렸든 글을 수정 없이 그대로 다시 한번 올리게 되었습니다. 흔히, 세상살이 가운데 우리들 주변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먼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분들보다도 오히려 더 잘 모르고 살아갈 때를 비유적으로, "등잔 밑이 어둡다"고들 비유적으로 많이 얘기를 하는데, 바로, 한국 사회에서 현재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중에 이런 분들이 너무 많다는 실상은 단지 저 한 사람만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여기고 있기에 코로나 펜데믹에 이어 전개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속에서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을 맞으면서도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모습이 역시, 등하불명[燈下不明]의 한국 사회를 다시 거론해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