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안먼 탱크맨의 부활”…中공안 홀로 막아
동아닷컴|국제선 여성 “톈안먼 탱크맨의 부활”…中공안 홀로 막아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12-01 10:32 업데이트 2022-12-01 10:56 지난달 27일 한 중국 여성이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하는 경찰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고 있다(왼쪽). 1989년 6월 5일 중국 톈안먼 광장으로 들어오던 탱크행렬 앞을 한 남성이 맨몸으로 막아서고 있다. 트위터/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중국에서 정부의 고강도 봉쇄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한 여성이 무장 경찰을 홀로 막아서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달 27일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 카슈가르 지구 예청현에서 일어난 시위 진압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에는 청바지에 흰색 후드티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