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IT인력, 국적-신분 속여 국내 기업 취업 시도
동아일보|정치 北 IT인력, 국적-신분 속여 국내 기업 취업 시도 신나리 기자 | 남혜정 기자 입력 2022-12-09 03:00업데이트 2022-12-09 04:10 정부 “신원확인 강화” 합동주의보 정부 “신원확인 강화” 합동주의보 정부가 북한 정보기술(IT) 노동자들이 국적과 신분을 위장해 일감을 수주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내 기업들에 합동주의보를 발령했다. 북한 IT 인력들이 우리 기업의 일감을 따내려고 시도한 사례가 포착된 만큼 경각심을 높이고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앞서 두 차례 단행한 대북 독자제재에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돈줄을 차단하려는 일련의 조치로 풀이된다. ○ 北, 개발 과정서 코드 취약점 파악해 돈 챙겨 8일 외교부와 국가정보원,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