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2/11/19 10

자가당착[自家撞着]의 인간들이 설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미래

과연, 자가당착으로 무장한 인간쓰레기들이 활개를 칠 수 있는 희한하고, 이상스러운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보고 있노라면, 분에 넘치는 풍요를 누리고 있는 팔자도 그리 오래가지는 못할 것이라는 다가올 미래의 그림이 훤하게 그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도 많은 인간쓰레기들이 사회 일선을 무법천지로 휘젓고 있으니, 오히려, 정상적인 삶을 꾸려나가고자 애쓰는 사람들이 마치, 바보처럼 보이기까지 하는,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해도 그야말로 희한하고, 이상스러운 나라라고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이런 나라가 오래간다고 하면, 그 또한, 이상한 일이겠지요! 한 때는 이런 사회를 만든 인간쓰레기들 가운데 대표적인 직업 정치꾼들을 저주하기만 했으나 이제는 이들 쓰레기들에게 판을 열어주고 있는 국민..

鶴山의 넋두리 2022.11.19

[강천석 칼럼] 폭탄 굴리는 한국 정치의 걱정스러운 終末

오피니언칼럼 [강천석 칼럼] 폭탄 굴리는 한국 정치의 걱정스러운 終末 선진국 進入은 ‘잘한다’가 아니라 ‘잘했었다’는 과거 평가 한국, 독일·영국·일본처럼 15~20년 病치레해도 無事할까 강천석 고문 입력 2022.11.19 03:10 선진국은 ‘선진병(病)’을 앓고 후진국은 ‘후진병(病)’을 앓는다. 선진국이 병을 앓으면 ‘영국병’ ‘독일병’ ’프랑스병’ ‘일본병’이라고 부른다. 국가 지급 불능 상황에 빠져 IMF에서 긴급 구제 금융을 받았던 아르헨티나·브라질·그리스의 경우는 ‘병’이 아니라 ‘사태’라고 했다. 1997년 한국 외환 위기를 ‘한국병’이라고 한 외국 언론은 없었다. 그렇지만 1976년 선진국 가운데 처음 IMF 구제 금융을 받은 영국을 놓고 ‘다시 도진 영국병’ 운운하면서 혀를 찼다. 윤..

Free Opinion 2022.11.19

[사설]“韓 정치적 갈등 주요국 1위”… 분열 부추기는 3류 정치 바꿔야

동아일보|오피니언 [사설]“韓 정치적 갈등 주요국 1위”… 분열 부추기는 3류 정치 바꿔야 입력 2022-11-19 00:00 업데이트 2022-11-19 07:55 김진표 국회의장(가운데)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기념 촬영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2.11.14 뉴스1 우리나라 국민이 느끼는 ‘정치적 갈등’ 수준이 주요국 1위라는 미국 여론조사 리포트가 16일 나왔다. 공공연한 대선 불복 주장과 의회 난입 사건, 갈수록 심해지는 증오의 정치 등 민주주의 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을 앞섰다는 것이다. 워싱턴을 기반으로 한 초당파 싱크탱크 퓨리서치센터가 민주주의를 실시하고 있는..

윤석열 예산은 깎고 이재명 5조만 늘린다?

Opinion :영상사설 윤석열 예산은 깎고 이재명 5조만 늘린다? 중앙일보 입력 2022.11.18 18:16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민주당이 정부 예산은 삭감하고, 이재명 표 예산만 증액하고 있습니다. 거대 야당의 횡포란 지적도 나옵니다. 오늘의 사설입니다. 다수 의석의 민주당이 윤석열 표 예산을 줄줄이 삭감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이전 예산이 대표적입니다. 이미 청와대 개방 예산 59억이 날아갔습니다. 민주당은 영빈관 신축 및 대통령실 관리, 용산공원 개방 예산도 손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렇게 깎이는 주요 예산만 1000억에 달한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엔 정부 조직 운영비도 포함됐습니다. 이미 행안부 경찰국 예산을 들어냈고, 공직자 인사 검증을 맡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도 감액 ..

[이번 주 조선닷컴] 신기루처럼 아스라지는 가상화폐시장새창으로 읽기

2022.11.18 💬 레터지기의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가상화폐에 대해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가상화폐 붐이 일어났을 때까지만 해도 향후 달러를 대신할 것, 차세대 화폐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전 세계 화폐 시스템의 근간은 '중앙화'인데, 가상화폐는 이것을 완벽히 뒤집는 개념이었죠. 탈중앙화된 금융미래(디파이)를 선점하자는 슬로건은 투자광풍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요. 마치 주식처럼요.' 수년이 지난 지금, 가상화폐를 보면 어떤가요. 주식으로 비유하자면 지난 여름에 벌어졌던 루나 사태는 대형주가 삽시간에 상장폐지 수순을 밟았던 것이라면, 이번 FTX 사태는 거래소 자체가 문을 닫은 경우입니다. FTX는 세계 1위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이어 3위 정도에 해당하는 대형 거래..

一般的인 news 202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