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2/11/03 10

소 잃고 외양간 고치고 자 하는 가?[재]

이미 10년도 훌쩍 지난 2012년 6월의 첫날에 본인 쓴 글을 수정 없이 그대로 오늘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스크랩 소 잃고 외양간 고치고 자 하는 가? 鶴山 2012.06.01 12:33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계속 바뀌고 변해 가는 데, 우리사회에는 아직도 이미 낡은 사상과 옹고집으로 살아가는 소수의 무리들이 오직 그들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회의 각계각층에 침투하여 갖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근간에 와서 국제 상황이 여러모로 악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온 국민이 힘을 모우고, 화합해도 우리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기가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들은 현재의 비관적인 국면을 보면서, 마치 이 위기를 호기로 바꿀려는 기세처럼 물불을 가리지 않은 채 덤비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鶴山의 넋두리 2022.11.03

공동체적 책임

Opinion :진중권 칼럼 공동체적 책임 중앙일보 입력 2022.11.03 00:52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아득한 옛날 사람들은 재앙이 오면 ‘원인’을 찾는 대신 대신 ‘범인’을 잡아 없애곤 했다. 물론 그걸로 문제가 해결될 리 없지만, 이 주술적 관행이 적어도 그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은 주었을 게다. 우리는 거기서 얼마나 진화했을까? 사회적 재난은 대개 구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사고의 재발을 막으려면 사고의 복잡한 구조와 연관된 요인들 하나하나를 제거해 사고 확률을 줄여나가야 한다. 그런데 이런 접근은 우리 사회에서 별로 환영받지 못한다. 우리가 희생양 제의를 좋아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먼저 그것은 구조적 요인을 파악하는 데에 필요한 인식의 수고를 덜어준다. 그리고 범인을 처벌하는 것으로써 ..

Free Opinion 2022.11.03

2010년 연평도 때와 달랐다...軍, 전투기 띄워 3배로 응징

정치정치 일반 2010년 연평도 때와 달랐다...軍, 전투기 띄워 3배로 응징 [합참, 3시간만에 전례없는 대응] F-15K·KF-16, NLL 넘지 않고 미사일·스마트폭탄으로 정밀사격 軍, 왜 北미사일 요격 안했나 강릉 패트리엇 부대서 탐지했지만 우리 영토밖이어서 대응하지않아 양승식 기자 입력 2022.11.03 03:20 우리 군은 2일 북한의 북방한계선(NLL)을 넘은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NLL 이북으로 공대지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이 우리 측을 위협한 만큼 이에 비례한 맞대응을 한 것이다. 우리 군이 NLL 북측을 넘어 미사일을 발사한 건 6·25전쟁 이후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우리 공군 전력에 의한 정밀 공대지미사일 사격을 실시..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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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般的인 news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