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橫說竪說] 제38탄, 우유부단[優柔不斷]의 결과는 후회막급[後悔莫及]이다!
진정한 애국심은 말로만 나불거리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그 결과가 있었야만 한다는 게,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더욱더 절감하지 않을 수 없다. 사회 현장에서 말로 떠벌리며 애국하는 자들을 다 모으게 되면, 결코, 나라가 이 지경으로 혼란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입으로 자칭 애국자인양 자유민주주의를 부르짖고 있는 패거리들과 역시, 자칭 애국자인양 떠들고 있는 인민민주주의를 지향하는 패거리들의 두드러진 차이점이라면, 자기들 패거리의 투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사불란[一絲不亂]한 패거리의 단결력과의 차이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몇 차례 실시된 전국 교육감 선거를 통하여 확실하게 결론을 얻을 수 있었고 증명이 되었으며, 얼마 전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다시 한번 각인이 되었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