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2/09/04 10

커피, ‘이렇게’ 마시면 암 위험 높아진다

동아닷컴|IT/의학 커피, ‘이렇게’ 마시면 암 위험 높아진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9-04 08:00업데이트 2022-09-04 08:00 ⓒ게티이미지뱅크 커피 등 음료를 뜨겁게 마시면 식도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진은 차(茶)를 즐겨마시는 것과 암 발병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영국인과 핀란드인 58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온도가 높은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도암에 걸릴 가능성이 2.8배 더 높았다. 식도암 발병 위험은 음료의 온도에 따라서도 큰 폭의 차이를 보였다. 따뜻한 커피를 즐겨마신 경우에는 발병률이 2.7배, 뜨거운 커피를 자주 마신 사람은 5.5배 위험도가 증가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

건강관리 마당 2022.09.04

[선데이 칼럼] 화낼 준비된 사회

[선데이 칼럼] 화낼 준비된 사회 ​ 중앙선데이 입력 2022.09.03 00:30 ​ 김세정 SSW 프래그마틱 솔루션스 변호사 ​ ​얼마 전 쓴 영국의 차량용 주유 대란에 관한 칼럼에 누군가 “어디 사는 여자냐”라고 댓글을 단 걸 봤다. 나는 영국에 살고, 일하는 로펌은 폴란드에 있다. 매일 폴란드로 출근하는 것은 아니다. 며칠 전 폴란드에 다녀왔는데, 영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란드인 아기와 그 가족 근처에 앉게 되었다. 이 아기는 바르샤바공항에서도 소리를 지르며 기저귀를 찬 궁둥이를 실룩이며 기어 다니고 있었다. 제법 빨라서 아기 엄마가 뛰듯이 해야 그 아기를 따라잡을 수 있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것과는 별개로 아기를 돌보는 것은 꽤나 고된 일이다. 두 시간이 약간 넘는 ..

Free Opinion 2022.09.04

힌남노, 한반도 상륙 시간 더 빨라졌다…서귀포엔 강도 ‘초강력’

힌남노, 한반도 상륙 시간 더 빨라졌다…서귀포엔 강도 ‘초강력’ 이가영 기자 입력 2022.09.04 11:45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한반도 영향권에 도달하는 예상 시간이 빨라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기준 힌남노는 대만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힌남노는 이날 오후 9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670㎞ 부근 해상에 접근할 전망이다. 전날 오후 4시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힌남노는 5일 오전 3시 이곳에 도달할 예정이었다. 하루도 되지 않아 힌남노의 예상 접근 시간이 6시간 정도 앞당겨진 것이다. 힌남노는 5일 오후 9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180㎞ 부근 해상까지 이른 뒤 6일 오전 9시 부산 북북서쪽 ..

一般的인 news 202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