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고 있는 위기가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가 되었으면...!
지난 70여 년의 역사를 함께 한 세대와 그래도 삼시 세끼 밥숟가락이나 제대로 뜨는 시기에 태어난 세대가 어우러져 사노라니, 다가오는 세월이 걱정스럽기 그지없다. 근원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를 안은 채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역사 가운데 그나마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의 식민지 하에서 국가마저 잃어버리고 살든 사람들이 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패전함으로써, 나라가 회복되었지만, 곧바로, 이념갈등으로 인해 한동안 동포끼리 사투를 벌리다가 종내는 위도 38도 선을 경계로 남북으로 분단이 되고, 결국에는 유엔의 승인과 미국의 지원 하에 남한은 현재의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 하지만, 북괴는 주한 미군이 철수를 하자마자 소련과 중공의 지원 하에 당시 대한민국 땅에는 한 대도 보유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