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오피니언 [김순덕 칼럼]차라리 대통령이 여당 Chong Jae 겸임하시라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2-09-01 00:00 업데이트 2022-09-01 00:00 1985년 전두환, 노태우 당대표 임명한 뒤 “당내 민주화 운운하면 사퇴시킨다” 경고 이준석 몰아내는 지금과 무엇이 다른가 법치 흔드는 ‘제왕적 대통령’ 우려스럽다1985년 전두환, 노태우 당대표 임명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약식회견을 하고 있다. 2022.08.29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정말 미안하지만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이 아깝다 싶다. 대선에서 승리하자마자 집권당은 ‘보이지 않는 힘’을 업고 젊은 당 대표를 몰아내지 못해 안간힘을 쓴다. 비상이 아닌 상태에서 만든..

Opinion :그림사설 ​ 출렁이는 주가, 환율...물가 관리 비상 ​ 중앙일보 입력 2022.09.01 07:38 그림사설 다른 기사 이전 [그림사설] 원화가치 13년 만에 최저, 역대 최대 무역적자까지 글=중앙일보 논설실 그림=김하영 인턴기자 ​ ​ 관련기사 [사설] 금융시장 뒤흔든 잭슨홀 후폭풍, 위기 확산 막아야 [그림사설] 원화가치 13년 만에 최저, 역대 최대 무역적자까지 [그림사설] 세 모녀 비극 재발 막자 [그림사설] 여·야·정 협의체 만들고 특별감찰관 임명해야 [그림사설] 윤 정부 첫 검찰총장 지명, 이원석 과제는 정치적 중립 [그림사설] 전기차 보조금 '한국 제외'…미국, 받을 것 받고 차별? ​ ​ # 그림사설 # 잭슨홀 # 연방준비위원회 # 기준금리 # 한국은행 # 이창용 # 나스..

[양상훈 칼럼] ‘산업화’ ‘민주화’ 다음이 ‘저질화’ 싸움에도 수준이 있는데 수준 낮은 사람들끼리 與는 수준 낮은 내분 野는 수준 낮은 투쟁 더 나은 정치로 가는 잠시의 진통이기를 양상훈 주필 입력 2022.09.01 00:00 요즘 여야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무엇보다 그 수준이 낮아 혀를 차게 된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싸우는 것 자체도 희한하지만 그 내용이 ‘내부 총질’ ‘체리 따봉’ ’푹 찔러’ 등 민망할 정도다. 과거 대통령 주위의 실세들은 경험 경력 능력 품성 등에서 다른 의원들을 이끌만한 역량이 되는 사람이 많았다. 그를 진심으로 따르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과문한 탓인지 현 정권 실세들을 그렇게 따르는 의원은 아직 보지 못했다. 진심으로 그들을 존중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 것 같..

부정한 자 신 23:9-14 09월 01일 (목) 부정한 자 신 23:9-14 9. 네가 적군을 치러 출진할 때에 모든 악한 일을 스스로 삼갈지니 10. 너희 중에 누가 밤에 몽설함으로 부정하거든 진영 밖으로 나가고 진영 안에 들어오지 아니하다가 11. 해 질 때에 목욕하고 해 진 후에 진에 들어올 것이요 12. 네 진영 밖에 변소를 마련하고 그리로 나가되 13. 네 기구에 작은 삽을 더하여 밖에 나가서 대변을 볼 때에 그것으로 땅을 팔 것이요 몸을 돌려 그 배설물을 덮을지니 14.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구원하시고 적군을 네게 넘기시려고 네 진영 중에 행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진영을 거룩히 하라 그리하면 네게서 불결한 것을 보시지 않으므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리라 (9절). 이 말씀을 직역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