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빚더미 오른 지방기관 비율…이재명의 경기도가 1위
[단독]빚더미 오른 지방기관 비율…이재명의 경기도가 1위 중앙일보 입력 2022.09.13 02:00 업데이트 2022.09.13 08:51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최민지 기자 구독 경기도청 신청사. 경기도 제공. 각 지자체가 예산을 들여 만든 지방출자·출연기관 832곳의 지난해 ‘부채 성적표’를 따져봤더니, 낙제점을 받은 기관들이 경기도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출자·출연기관은 지자체가 예산을 출자·출연해 설립한 주식회사나 재단법인으로, 지방공기업보다 설립 요건이나 관리·감독이 상대적으로 느슨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부채중점관리기관(2021년도 회계결산 기준)’으로 지정된 지방출자·출연기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