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뉴노멀이 된 가을 태풍” … 일주일 사진정리
동아일보|사회 “지구온난화로 뉴노멀이 된 가을 태풍” … 일주일 사진정리 장승윤 기자 입력 2022-09-12 11:16 업데이트 2022-09-12 11:20 9월2주차 일사정리 “지구온난화로 뉴노멀이 된 괴물 가을 태풍” 6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기상청이 “이런 태풍은 처음”이라고 밝힐 정도로 강력함을 예고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 불행 중 다행으로 강도가 다소 약해졌다. 중심기압은 955.9hPa(헥토파스칼)로 1959년 ‘사라’(951.5hPa), 2003년 ‘매미’(954.0hPa)에 이어 세 번째였고 풍속은 이보다 낮은 역대 8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상청은 “힌남노가 절대 약한 태풍이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실제 4¤6일 제주 윗세오름에는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