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서울신문 273

[사설] 민주당 비정규직법 유예안 수용하라(서울신문)

2009-07-03 31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상황은 참담해지고 있다. 비정규직법 시행 사흘째를 맞아 벌써부터 해고의 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지금 550만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들 가운데 100만명의 기간제 근로자들이 실직의 불안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 7월 한달 동안 3만∼4..

[서울신문 탐사보도] 학원비 신고액보다 최고 4배 폭리

2009-06-29 1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서울시내 대표적인 ‘사교육 특구’로 알려진 대치동·중계동·목동 등 3개 지역 학원들이 해당 교육청에 신고한 수강료(학원비)보다 최고 4배까지 많은 돈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원들은 수강료를 높이기 위해 수업시간 ..

[사설] 사교육비 못 잡으면 국민 마음 못 얻는다(서울신문)

[사설] 사교육비 못 잡으면 국민 마음 못 얻는다 2009-06-25 31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이명박 대통령이 사교육비 절감대책을 서둘러 마련할 것을 강도 높게 주문하고 나섰다. 그제 국무회의에서 사교육비 절감책과 관련해 주무장관인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질..

[서울광장] 내집 살림하듯 나라 살림하라/함혜리 논설위원

2009-06-18 31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재정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우리나라의 내년 재정 적자가 국내 총생산(GDP) 대비 4.7% 수준으로 올해보다 1.5%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가 부채도 오는 2014년에는 GDP 대비 51.8%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

[사설] 개성공단 활로 한발씩 물러서야 보인다(서울신문)

2009-06-20 27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어제 열린 남북 개성공단 2차 실무회담은 구체적 합의 도출 실패에도 불구하고 대화의 여지를 살려 놓았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비록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 문제에 대해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으나, 양측 모..

[사설] 국정쇄신, 행정구역 같은 나라 근본 다뤄야(서울신문)

2009-06-19 31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어제 저녁 귀국함에 따라 정국의 화두는 이제 그가 펼쳐 보일 국정쇄신 구상으로 모아지고 있다. 이 대통령 스스로 방미 전 라디오 연설을 통해 ‘근원적 처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

[사설] 정상회담 자신감, 국정쇄신 이어가야(서울신문)

2009-06-18 31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오늘 귀국한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이번 정상회담 결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수세에 몰렸던 국면을 반전시킬 기회라고 반색하는 분위기다. 대통령과 여..

[사설] 북핵 저지 의지 다진 한·미 미래비전(서울신문)

2009-06-17 31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북한이 핵무기와 미사일을 갖고 도발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한·미 공조 강화다. 그런 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것은 시의적절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