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눈길을 걸을 때 ▲●■ '내 인생은 나의 것' 이라는 유행가 가사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나 자신의 운명을 지독히 사랑해야할 필요가 있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어여삐 여겨줄것인가 ? 아주 가끔은 운명이 내게 던진 모든 요소들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혹은 원망스럽기까지 하더라도 우리는 주어진.. 文學산책 마당 2005.12.05
[스크랩] 그대와 함께 숨 쉴 수 있는 그 곳으로 *:*그대와 함께 숨 쉴 수 있는 그 곳으로*:* 그대 그림자 /시낭송/고은하 나 이제 자연으로 돌아가 그대곁에서 늘 그대를 바라보며 슬프지 않은 행복한 사랑을 하고 싶다.. 자연이 우리를 축복해주고 그대와 나 고운 햇살아래에서 서로의 가슴을 맞대고 뜨거운 사랑의 열정을 표현해도 두렵지 않을 그런.. 文學산책 마당 2005.12.04
[스크랩] 사랑하십시요 시간이 없습니다 ..*^^* ♡*사랑하십시요 시간이 없습니다*♡ 시/김진학,낭송/전향미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십시요.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십시요. 사랑하는 이에게 여유를 부리고 자존심을 세우기엔 세상에 있는 시간은 너무 짧고 세상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랑 때문에 내가 있어 가슴 아파 하는 사람을 사랑하십시오. .. 文學산책 마당 2005.12.04
[스크랩]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과거가 있단다 - 조병화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과거가 있단다 - 조병화 -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과거가 있단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과거가... 비가 오는 거리를 혼자 걸으면서 무언가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란다. 낙엽이 떨어져 뒹구는 거리에... 한 줄의 시를 띄우지 못하는 사람은 애인이 없는 .. 文學산책 마당 2005.12.04
[스크랩] 겨울 바다 겨울바다 詩 권규학 바람불고 눈 내리는 날에는 맨몸뚱이 빈 손 흔들며 바다로 가요 바람은 님의 향기를 파도에 싣고 푸른 물결의 흰 꽃 들고 반갑다 소리치며 달려옵니다 하늘은 꽃가루를 뿌려 해후를 축복하고 바다는 철썩이며 나를 반깁니다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활짝, 가슴을 열고 반가운 님, 마.. 文學산책 마당 2005.12.04
그 여자 그 여자 글/이채 나서지 않아서 단아하고튀지는 않지만 소담스럼고예쁘진 않지만 겸손하고내세울것 없어도 초라하지 않는 햇살 종일토록 그을리며그리던 님 기다리는 일념으로머리에 인 진액의 무게가눌길 없는 고개라도.. 지치고 시들망정결코 부러지거나 쓰러지지 않는 그 여자, 들꽃! 文學산책 마당 2005.12.02
꽃과눈이 된 영혼 봄에 떠난 당신은 꽃이 되고 남아있는 난 바람따라 창공을 떠도는 흰 눈이 되었습니다 그대와의 사랑을 시샘하던 질투의 여신이 우리들의 애절한 사랑��� 무참히 갈라 놓았습니다 나는 그대 따라 꽃이 되지 못하여 그대 곁에 가고파 허공을 맴돌다 불어오는 바람 타고 흰 눈이 되어 꽃이 된 그대 .. 文學산책 마당 2005.12.02
[스크랩] 불랙 커피가 그리운 새벽에 *불랙 커피가 그리운 새벽에 * 문득 블랙커피가 그리운 새벽이다 밤새 쌓아 올린 그리움의 탑을 허물어 커피를 만들면 허무로 쏟아져 부서질 사연들, 어제 만나고 어제 헤어졌던 사람과 사람들 그 틈새에 그리움을 쌓아 두고 가슴속에 촉촉한 이끼를 심어 두고 말았다 풀 향기 날리며 머물렀던 순간들.. 文學산책 마당 200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