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 내리는 날 흰 눈 내리는 날 이해인 흰 눈 내리는 날 밤새 깨어 있던 겨울나무 한 그루 창을 열고 들어와 내게 말하네 맑게 살려면 가끔은 울어야 하지만 외롭다는 말은 함부로 내뱉지 말라고 사랑하는 일에도 자주 마음이 닫히고 꽁해지는 나에게 나보다 나이 많은 나무가 또 말하네 하늘을 보려면 마음을 넓혀야.. 文學산책 마당 2005.12.08
[스크랩]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사랑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중에서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사랑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중에서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에 차라리 이름을 모르고 살 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누군가를 부르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차라리 만나지 말 걸 그랬습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자꾸만 그 사람이 아른거리지 않았을 텐데 차라리 얼굴을 모.. 文學산책 마당 2005.12.07
[스크랩]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사랑하는이여 아파하지 말아요 내 맘 같지 않은 세상에서 속고 속는일 어디 한두번이겠습니까? 잃은것 있으면 반드시 얻어지는것도 있더이다 그 허무의 늪에서 한조각 지혜를 얻었다면 삶의 의미를 새롭히십시요.. 사랑하는이여 눈물 흘리지 말아요.. 미워해야 할 것들보다 사랑해야 할 것들이 더 많.. 文學산책 마당 2005.12.07
[스크랩] 겨울 여행 이박삼일 겨울 여행 이박삼일 글/전영애 메마른 들녘 달리는 차창 넘어 간간이 흰 눈 덮여있고 스치고 지날 때 괜스레 들뜬 마음 되었다 계획표 세우고 온천으로 향하여 뜨거운 물속에 몸담고 지긋이 두 눈감으며 피로함을 씻어냈다 찜질방 들락거리며 늘어진 몸 눕혔다 일어나곤 수차례 땀방울 닦아내 주며 사.. 文學산책 마당 2005.12.07
[스크랩] "당신이 너무 좋아요" "당신이 너무 좋아요" 가을날 영롱한 아침이슬 처럼 살며시 내 마음안에 들어온 당신이십니다 당신의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이 자꾸만 좋아졌습니다 당신을 좋아한 뒤 나는 가슴 벅차오르고 터질것 같아 당신을 향해 사랑해'라고 말하기도하고 보고싶어'라는 말이 .. 文學산책 마당 2005.12.07
[스크랩] 밤의 노래... 밤의 노래... 세 개의 성냥불이 하나하나씩 밤을 켠다네. 첫 번째는 너의 얼굴을 보기 위하여. 두 번째는 너의 눈을 보기 위하여. 마지막 것은 너의 입을 보기 위하여. 그 다음에는 캄캄한 어둠 속에 있겠네. 내 너를 안고 그 모두를 기억하기 위하여 - 자크 프레베르 - [↓게시물 소스 보기] 소스 밤의 노.. 文學산책 마당 2005.12.06
[스크랩] 길 은정 노래 시집 길 은정 노래 시집 1.편지 2.지워져가는 얼굴 3.슬픈 꽃(낭송시) 4.이별의 풍경 5.커피 하우스 보디가드(낭송시) 6.헤어진 후에 7.그들은 젬마에서 다시 시작한다(낭송시) 8.사랑했던 이유만으로 9.나는 몹시 질투를 느껴 10.우울한 샹송 11.무제(낭송시) 12.떠나는 이에게 13.마지막 포옹(낭송시) 14.사랑굿 15... 文學산책 마당 2005.12.06
[스크랩] 그대와 함께 숨 쉴 수 있는 그 곳으로 *:*그대와 함께 숨 쉴 수 있는 그 곳으로*:* 그대 그림자 /시낭송/고은하 나 이제 자연으로 돌아가 그대곁에서 늘 그대를 바라보며 슬프지 않은 행복한 사랑을 하고 싶다.. 자연이 우리를 축복해주고 그대와 나 고운 햇살아래에서 서로의 가슴을 맞대고 뜨거운 사랑의 열정을 표현해도 두렵지 않을 그런.. 文學산책 마당 2005.12.06
[스크랩] 사랑하십시요 시간이 없습니다 ..*^^* ♡*사랑하십시요 시간이 없습니다*♡ 시/김진학,낭송/전향미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십시요.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십시요. 사랑하는 이에게 여유를 부리고 자존심을 세우기엔 세상에 있는 시간은 너무 짧고 세상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랑 때문에 내가 있어 가슴 아파 하는 사람을 사랑하십시오. .. 文學산책 마당 2005.12.06
[스크랩] 겨울 여행 이박삼일 겨울 여행 이박삼일 글/전영애 메마른 들녘 달리는 차창 넘어 간간이 흰 눈 덮여있고 스치고 지날 때 괜스레 들뜬 마음 되었다 계획표 세우고 온천으로 향하여 뜨거운 물속에 몸담고 지긋이 두 눈감으며 피로함을 씻어냈다 찜질방 들락거리며 늘어진 몸 눕혔다 일어나곤 수차례 땀방울 닦아내 주며 사.. 文學산책 마당 200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