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7 300

횡설수설[橫說竪說] 제 72탄, 만반[萬般]의 항전태세[抗戰態勢] 완비

현재 한국의 정치 상황은 누가 판단을 한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정상적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국가의 폭망으로 다시 정권을 잡겠다고 노골적으로 공공연하게 법치를 비웃으며, 매사에 가짜 뉴스와 괴담 유포를 무기화한 반국가적 세력들이 한국 사회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기 위해 활개를 치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미온적 태도로 대처함으로 인해 국민들을 점점 더 불안하게 만들고, 지금처럼, 국력의 낭비를 초래한 적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시도 지울 수가 없을 정도로 반국가 세력의 준동에 의한 불법이 횡행하고 있는 것을 접하고 있노라면, 도대체 현재 집권하고 있는 정권에서는 무슨 꿍꿍이로 어떤 전략을 세우고, 반국가 세력의 척결에 대한 대처하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는 것인지 잠시도 조마조마한 마음을 떨..

[사설]한은 4연속 금리 동결… ‘빚투’ ‘영끌’ 막을 대책 급하다

동아일보 |오피니언 ​ [사설]한은 4연속 금리 동결… ‘빚투’ ‘영끌’ 막을 대책 급하다 ​ 입력 2023-07-14 03:06 업데이트 2023-07-14 10:31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6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5조 8953억 원 증가한 1062조 2534억 원을 기록했다. 6월 가계대출 증가 폭은 2021년 9월(6조 4000억 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대다. 4월 이후 가계대출이 증가 전환하면서 잔액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은행 가계대출이 큰 폭 늘어난 것은 주담대가 7조 원 급증한 영향이다. 2020년 2월(7조 8000억 원)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 한 은행에 걸린 금리 안내 ..

Free Opinion 2023.07.14

[단독]한화진 "국토부 출신 중용"…환경부 대대적 물갈이 예고

사회 환경 ​ [단독]한화진 "국토부 출신 중용"…환경부 대대적 물갈이 예고 ​ 중앙일보 입력 2023.07.14 05:00 ​ 정은혜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지자체 지류·지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환경부 ​ 최근 부처 내 1급 공무원들에게 일괄 사표를 받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다음달로 예상되는 하반기 인사에서) 환경부로 넘어온 국토부 출신의 중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최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속도감 있게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체질개선을 하기 위해 1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하반기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며 국토부 출신 공무원 중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1급 공무원들의 일괄 사표 수리에 대해서는 “한 달 전쯤 실장들에게 부처의 인..

[사설] 파업을 식은 죽 먹기나 장난처럼 할 수 있는 나라

오피니언 사설 ​ [사설] 파업을 식은 죽 먹기나 장난처럼 할 수 있는 나라 ​ 조선일보 입력 2023.07.14. 03:14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현대차 노조가 느닷없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한다면서 파업을 벌였다. 생산라인을 4시간 동안 멈춰 2000대 이상 생산 차질이 빚어졌다. 이 파업은 민노총의 정치 파업에 동조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벌인 것이라고 한다. 공장 조합원 4만여 명을 가진 국내 최대 노조가 임금이나 근로 조건과는 아무 상관없는 정치 목적을 위해 법 절차를 모두 무시한 채 전국 공장의 생산라인을 멈춰 세웠다. 명백한 불법이지만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을 것이다. 이런 나라가 한국 말고 또 있겠나. 지금 자동차 산업은 반도체 부진 속에서 수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

Free Opinion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