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7/08 10

[정재학 칼럼] 전라도, 빨갱이까지는 아니다

[정재학 칼럼] 전라도, 빨갱이까지는 아니다 정재학 칼럼니스트 기사입력2023/07/05 [09:14] 촌(村)이라, 면에 나가야 이발을 할 수 있다. 이발도 하고, 국밥 한그롯에 막걸리 한 잔 하는 일은 시골생활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즐거움 중의 하나다. 문제는 사람이다. 이발소 아저씨도, 국밥집 아주머니도, 국밥집에서 만나는 지인들도 모두 민주당이다. 아마 대한민국에 국회의원부터 자치단체 기초의원까지 모조리 민주당 일색인 나라는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할 것이다. 저울의 평형을 상실한 채, 한쪽으로 기울어진 논리와 주장으로 살아가는 곳이다. 정치이념의 일방통행만이 허용된 곳이니, 필자(筆者) 같은 자유우파는 존재 자체가 무시당하는 곳이다. 그러나 대화를 나누다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의견들이 수집..

Free Opinion 2023.07.08

[동아광장/최인아]자발적으로 뭔가를 한다는 것

동아일보 |오피니언 ​ [동아광장/최인아]자발적으로 뭔가를 한다는 것 ​ 최인아 객원논설위원·최인아책방 대표 입력 2023-07-07 23:39 업데이트 2023-07-07 23:39 자발성, 무언가 결핍됐을 때 생기는데 프로는 상사 지시 없이도 스스로 찾고 준비 자발적 행동, 잘하게 하는 강력한 동력이다 ​ 그러고 보니 나도 N잡러다. 30년 가까이 한 회사에서 일하다 퇴직​한 후론 줄곧 N잡러로 산 것 같다. 책방을 운영하고 몇몇 지면에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프로그램의 진행을 본다. 또 31년 만에 두 번째 책을 출간한 요즘은 저자 모드로 살고 있다. 책을 내고 저자가 되자 그동안 머리로 알고 있던 것을 감동적으로 체감하고 있다. 이 디지털 시대에도 책은 여전히 강력한 콘텐츠여서 사람들을 불러 모으..

Free Opinion 2023.07.08

與 "민주당, 이실직고하라…양평고속道 대안 노선 먼저 주장"

정치 정치일반 ​ 與 "민주당, 이실직고하라…양평고속道 대안 노선 먼저 주장" ​ 중앙일보 입력 2023.07.08 10:34 업데이트 2023.07.08 12:03 김은빈 기자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연합뉴스 ​ 국민의힘은 8일 "지금이라도 더불어민주당은 양평군민께 모든 것을 이실직고하고 잘못을 인정하라"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되살리는 길은 그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주민 피해 야기하는 민주당의 허위 날조는 내로남불-가짜뉴스-민생외면의 집합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민주당의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 제기는 노선 변경에 관한 자신들의 입장을 180도 바꾼 낯 두꺼운 행태"라며 "이미 2년 전부터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양평군수가 강하IC 설..

[옮김] 후쿠시마의 방사능

송명재 서울대 원자력공학, 美 미시간대학교 방사선보건 박사 IAEA 는 핵 개발 의혹만 조사하는 기구가 아니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원자력 발전에 이용, 방사선의 이용,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 방사선을 이용하는 암 치료, 방사선의 농학 및 식품 보존에 관한 이용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전문성을 갖춘 기구이며 정치적 단체가 아닙니다. 제가 십 여 년 전에 IAEA의 방사성폐기물에 관한 국제공동협약 일명 IAEA JC ( joint convention ) 라는 IAEA의 유일한 국제법이 적용되는 기구의 부의장에 당선되어 3년간 봉직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IAEA JC Vice President 로서 후쿠시마 사고의 방사선 영향 평가 회의를 주재했고 세계 82개국의 전문가 대표가 모여 진..

[이번 주 조선닷컴] 4만원대로 농협 과일모둠 '득템'하세요

2023.7.7 📰 이번 주 독자들이 좋아했던 조선닷컴 TOP5 뉴스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단독] 지자체 지원 빼고도, 정부가 민간단체 준 보조금 5년간 30조 ​ 최근 5년간 중앙정부가 민간단체에 지급한 국고보조금이 30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지급한 보조금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특정 산업의 독과점 구조, 정부 보조금 나눠 먹기 등 이권 카르텔의 부당 이득을 예산 제로베이스 검토를 통해 낱낱이 걷어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퇴직한 6070, 매달 198만원 꽂히면 중산층... 은퇴귀족층은? ​ 젊었을 때 어떻게 살았는지는 경제 활동에 마침표를 찍고 나서부터 나타난다. 오마카세와 호캉스 같은 과시성 소비를 즐겼던 사람은 나..

一般的인 news 202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