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Q [아무튼, 주말] 해묵은 반일주의, 무책임한 선동은 역사의 퇴행일 뿐이다
[아무튼, 주말] 해묵은 반일주의, 무책임한 선동은 역사의 퇴행일 뿐이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입력 2023.03.18. 03:00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송태섭이 작은 신장과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팀의 수비를 뚫고 있다. / NEW 소년은 농구를 좋아했다. 형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다.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유망주로 주목받는 형은 동생의 우상이자 본보기였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형제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던 것이다. 형은 스스로를 다독이며 동생의 다짐을 받았다. ‘내가 우리 집안의 주장이 될게. 네가 부주장이 되어야 해.’ 채 중학생도 되지 않은 나이에 동생은 집안의 주장 자리를 넘겨받았다. 친구들과 배 타고 낚시를 갔...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