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사회는 그 어떤 조직이나 기관보다도 국회에 득실거리고 있는 직업 정치꾼들의 폐해가 가장 극심하게 작용하여, 온통 사회 전체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는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배찌를 달아서 범법 행위를 한 후에도 뻔뻔스럽게도 미리 법망을 피하고자 하는 법을 제정하기 위해 예부터 자격지심[自激之心]이라고 하더니,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늘 하고 있는 짓거리가 국가발전을 위한 각종 법을 제정하는 본래의 입법 활동에는 관심이 없고, 오히려 기이하게도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자를 단죄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조직이나 기관들로부터 자신들의 범법 행위를 피할 수 있는 잔꾀를 부리기 위해 한다는 짓거리가 현존 수사 관련기관과 사법부의 권한이나 권위를 축소 내지 약회 시키고자 하는 궁리를 하느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