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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의 個人觀

대한민국 대통령이 없었든 문 정권을 겪은 정상인은 이미 예단했을 테죠!

鶴山 徐 仁 2024. 3. 31. 21:55

 

 

대한민국은 이미 3차의 좌익 정부로 등장한 문재인 5년 동안에 제1차로 좌익 정권을 창출한 김대중 정부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장하면서 기초를 다지기 시작한 "고려연방제" 건설을 위한 기초 작업을 완료하고 기반 구축은 완성되었다고 보는 게 정상적인 판단이라고 평가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정권 시절에 국가가 망하지 않았으니, 한국의 좌익은 믿어도 된다는 황당한 생각을 하고 있는 다수의 국민이 한국 사회에서 활개를 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제정신으로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국민을 보고 있는 실상에  어이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시점에서 냉정하게 분석해 본다면 한국 사회는 분명히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틀에서는 이완된 수준이라고 판단해야 정확하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바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인민민주주의 국가로 변신한다고 해도 크게 놀라워할 사건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지난 2018년 가을에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은은 물론이고 북한 인민 대중들 앞에서 스스로 자신을 "남측 대통령"이라고 공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버젓이 대통령 권좌에서 별 탈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는 사실 한 가지만으로도 한국인들은 서방 세계로부터 선진국은커녕,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접을 받기에도 수준 미달이라는 것을 단정한 후, 이상한 국민들이 살고 있는 비정상적인 국가라고 자인하는 꼴이 되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어떻게 정상적인 국가의 원수인 대통령이 북한에 들어가 대중들 앞에서 스스로 "남측 대통령"이라고 공언한 대통령을 그 자리에 두고 그냥 자신들의 대통령으로 제대로 대접을 할 수가 있었을까! 도저히 용납할 수도 없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매스컴에서나 한국 사회의 일반 국민들도 조용하게 문제로도 삼지 않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오히려 주한 외국 언론인들이 제일 먼저 이해할 수도 없고 무척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은 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니, 온전한 사회, 정상적인 국가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이상한 사회, 비정상적인 국가임이 명확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러니, 이제 열흘이라는 기간 밖에 남아있지 않은 총선을 두고도 외국에 있는 친지들이 한국 사회의 정상적인 총선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아니겠느냐?라고 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겠죠!

범죄자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자들이 정당의 대표로 활개를 치면서 설치고 있는 사회, 이게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되십니까? 

하긴, 현재 한국 사회는 가짜가 진짜를 치고, 밟으면서 큰 소리를 칠 수 있도록 다수의 국민들이 범죄자들을 국회로 보내서 국가를 전복시키기 위한 잔치에 동참하여 춤을 추며 장단을 맞추고 있으니, 이젠 몸에 걸맞지 않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틀에서는 제대로 어울리지도 않은 옷을 걸치고, 한동안 자신들의 분수도 모르고 풍요를 누리면서 잘 살고 있든 사회를 스스로 벗어 던지면서 인민민주주의 국가, "고려연방제"의 꿈을 안고 살려고 안달이니 아마도 머지않아 원한 대로 그렇게 되리라고 여겨집니다.

본래 개인이나 국가나 성장시키고, 부흥하는 과정은 길고도 험한 길이였다고 할지라도 망하는 길은 단시간에 갑짜기 오는 법이니, 지난 자유월남이 패망하는 꼴을, 그 과정을 직접 경험한 처지에서는 천지도 모르고 꾀춤을 추고 있는 청장년 세대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들이 희망하는 대로 이미 노년기에 있는  다수인들은 전쟁과 이념 투쟁의 결과와 좌익 정권들이 폭망 한 남미 국가들을 비롯해 다수의 좌익 정권에 의해 거지가 된 국가 꼬락서니를 보아왔기 때문에 이미 미래의 대한민국을 차분하게 그려 보게 됩니다.

만일 이번 총선에서 좌익이 우세를 점하게 되면, 미국에서도 이미 문재인을 경험했든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거의 당선을 점치고 있으니, 가만히 조용하게 자유민주주의 정권을 고수한다고 하더라도 난제가 쏟아질 터인데..... 한국 사회가 정녕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그림을 그려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는 현재의 국내외 상황이 유감스럽게도, 꿈이여 다시 한번이라는 것마져 결코,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간략하게 첨언한다면, 현재 세계에서 좌익 정권이 집권하여 성공한 국가가 어디 있는지를 찾아보기를 조언합니다.  

 


 

[참고]

 

조선일보 기사 [부분 일부 게재]

 


입력 2018.09.19. 16:37

 

~~~~~~~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는 ‘프로파간다(정치 선전)’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AP통신은 "이번 정상회담은 김정은이 북한 주민에게 보여주는 ‘대극장(the Grand Theater)’"이라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자신이 위대한 지도자라는 걸 북한 주민에게 보여줄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訪北)이 ‘특별한 기회’가 됐다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9월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열린 공식 환영 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
 

신문은 대표적인 예로 문 대통령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을 때 북한 주민들이 흔든 한반도기와 인공기를 들었다. 인공기를 자연스럽게 노출해 북한을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정상 국가’로 내세우려고 하려는 김정은의 강한 의지라는 것이다.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방북했을 때는 꽃다발만 있었고 인공기는 없었다.

영국 가디언도 "문재인 정권이 김정은을 좋은 사람으로 묘사하는 접근법은 매우 위험하다"며 "한국 정부는 북한에 의해 이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가디언은 이번 정상회담이 정치범 수용소에 8만~12만 명에 이르는 사람을 가두고, 고문 등을 자행하는 북한의 지도자인 김정은을 미화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