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네 번째로 의료계의 집단행동을 보면서, 현재 한국 사회는 아집과 이기심으로 단단히 무장한 한국인들로 가득 찬 모습을 진솔하게 나타내고 있는 것 같은 현실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비단 한국 사회의 이기주의, 특히, 집단이기주의는 한국 사회의 발전을 저해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직업 정치꾼 집단뿐만 아니라, 사회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대동소이[大同小異]한 공통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좌파 세력이 준동하면서부터는 다수의 한국인들은 이미 도덕성을 상실해 버렸기 때문에 아예 현재 한국 사회의 분위기에서는 한국인들의 대부분은 애국심은커녕, 자기희생이라고는 단연 찾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한술 더 뜨고 있는 부류들은 오히려 이 현실을 호기로 삼아서 집단 이기주의로 금권만능[金權萬能]의 기회를 잡으려고 환장한 상황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참으로 한심스럽고 안타깝기는 국가가 예전의 모습으로 어려운 국면으로 회귀하게 된다면, 과연, 그들이 원하고 있는 금권만능의 사회가 완성되고 그 가운데서 자신들의 패거리가 상상하는 화려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예단하고 있는 것인지! 얼토당토않은 짓거리를 하고 있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노라면 한숨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도대체, 현재 한국 사회에서 살고 있는 좌익 사상에 물든 다수의 한국인들은 무슨 배짱과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기에 자급자족의 생존 기반이 태부족한 국가에서 겨우 수출에 의존하여 생존해 나가고 있는 주제에도 불구하고 조금 살림살이가 풍요롭다고 하여 근검절약[勤儉節約]의 생활 태도는 온데간데 없고, 모두가 이기주의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어려운 상황이 심화되고 있는 이 상황에서도 친중, 종북 좌익 직업 정치꾼 패거리들을 중심으로, 강성 귀족 노조와 전교조, 어용 언론노조 등이 활개치고 설치는 판국에 의사집단마저 국민 전체를 볼모로 삼아서 그들의 집단 이기주의로 국기[國基]를 흔들고자 하고 있는 터이기에, 이참에 한 가지 작은 부문이긴 하지만, 이같은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중앙정부의 국방부와 교육부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이 함께 협의하여, 현존하고 있는 군의학교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성격으로 운영되고 있는, 미국처럼, 국립 군의관 의과 대학교를 만들어서, 현재 한국군에서 운영 중인 국군간호사관학교나 여타 3군의 사관학교처럼, 국군의과대학교의 설립을 시도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이미 1972년도에 USU(Uniformed Services University of the Health Sciences)를 워싱턴 D.C. 근교의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Bethesda)에 설립하여, 특정 군에서 필요한 군의관만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제한되어진 학교 기관이 아니며, 따라서, USU는 미국의 모든 군에 소요되는 의사를 양성하고 있는 미연방의 의과대학교와 대학원대학, 사관학교로 운영 중에 있으므로, 미국의 USU는 한국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좋은 롤모델로서, 이 기관을 벤치마킹을 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한국 실정에 맞게 적정한 재원만 투자하게 된다면, 예전부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미국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가지고 있는 미국 월트리드 육군병원과 같은 우수한 병원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첨언을 드린다면, 부차적으로, 현재 국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의과 진학을 희망하는 다수의 고교생들 중에는 자신들의 가정 형편 경제 사정을 고려하여 의대에 입학하기를 원하면서도 의과대학의 특성상 요구되는 입학에서부터 전체 수학 기간에 소요되는 학업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의과 선택을 포기해야만 하는 다수의 서민 계층 자녀들에게도 밝은 희망의 길을 열어주게 될 것이기 때문에 교육적인 면에서도 새로운 진학의 문이 희망적으로 활짝 열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게 됩니다.
거두절미하고, 금번, 한국 사회의 의사들의 파동,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계기로 정부는 아주 새로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 주시길 제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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