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3/13 10

세상살이에서 열외[列外]는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텐데 ~

세상살이 동안 저마다 나름대로 삶의 잣대를 설정하고 살아갈 텐데, 세상에 태어난 후로 팔순에 이르기까지 항상 자신은 세 가지의 기준을 염두에 두고 사람을 세 그룹으로 구분하여 설정해 두고 살아왔으며, 남은 여생에도 이러한 생각은 별로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기준의 첫 번째 그룹은 흔히 많은 사람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는 매사에서 대부분 모범적이고 우수하다고 자타가 거의 80% 수준 상위로 평점 B 이상은 받기에 부족하지 않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인간 사회에서 + 요인으로 작용하며 살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그룹이고, 다음으로는, 인간 사회에서 가장 평범하게 제 몫을 감당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다수의 보통 수준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 70% 이상 ~ 80% 미만의 평점 C ~ ..

鶴山의 넋두리 2023.03.13

[김순덕의 도발] 더 이상 과거사에 매여 살 순 없다

[김순덕의 도발] 더 이상 과거사에 매여 살 순 없다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3-03-10 14:00업데이트 2023-03-11 11:45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한(恨)서린 경험은 들을 때마다 아프고 죄스럽다. 국민학교 때 반장이었던 양금덕 할머니(94)는 중학교에 보내준다는 일본인 교장 말에 속아 일본에 건너가 미쓰비시 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소에서 일했다. 월급은커녕 사과도 못 받은 것이 원통해 1990년대부터 일본서 소송을 냈지만 줄줄이 패소했다. 2023년 3월 6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운데)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내 나라에선 다르겠지 싶어 할머니는 우리 사법부에 소송을 냈을 것이다..

Free Opinion 2023.03.13

[사설] 측근 장례날도 정치 선동, 정말 도의는 관심도 없나

[사설] 측근 장례날도 정치 선동, 정말 도의는 관심도 없나 조선일보 입력 2023.03.13 03:2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 및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2차 범국민대회'에서 발언을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1일 시민단체들과 공동 주최한 ‘강제 동원 정부 해법 규탄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굴욕 외교를 심판하자”며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이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인 전형수 씨의 장례 발인식이 치러진 몇 시간 뒤였다. 전씨는 성남FC 후원금 사건과 관련, 이 대표와 공범으로 수사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했다. 전씨는 유서에서 “이 대표님,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십시오. 더 이상의 희생자는 없..

7NEWS_AM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신한·KB·하나·우리 등은 우리나라의 4대 금융지주 회사입니다. 공익적인 역할은 관심 밖이고 높은 예대금리 차이 등으로 ‘내부 배불리기’만 에 열중한다는 비판을 받는 곳입니다. 그래서 4대 금융지주의 개과천선(改過遷善)을 바라는 국민들이 많은데, 이들은 시대를 거꾸로 가는 것 같습니다. 사외이사 선임부터 악습을 못 버리고 구태(舊態)를 반복하고 있으니까요. 조선일보가 12일 4대 금융주주가 공시한 주주총회 안건 자료를 분석한 결과, 4대 금융지주의 새 사외이사 후보자 25명 중 72%인 18명이 해당 지주사의 기존 사외이사들입니다. 특히 신한금융지주는 8명의 현직 사외이사를 연임하는 안을 냈고, 하나금융은 총 8명의 기존 사외이사 중 6명을 다시 선임하겠다는 안건을 주총에 ..

一般的인 news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