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대통령 국빈 방미…북핵 억지 장치 보강이 최우선
오피니언 사설 12년 만의 대통령 국빈 방미…북핵 억지 장치 보강이 최우선 중앙일보 입력 2023.03.09 00:09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오는 4월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연합뉴스] 동맹 70주년 맞아 4월 하순 세 번째의 정상회담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로 국민 안심시켜 주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월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양국 정부가 어제 발표했다. 지난해 5월 취임한 윤 대통령의 세 번째 한·미 정상회담이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선 이명박 대통령 이후 12년 만의 국빈 방문이란 의미가 있다. 북한 핵과 미사일의 고도화, 미·중 패권 경쟁 가열, 우크라이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