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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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시 다가가 ‘쾅’… 영화 속 킬러드론 현실로 만든 이스라엘

살며시 다가가 ‘쾅’… 영화 속 킬러드론 현실로 만든 이스라엘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3.02.26 13:41 ◇ 드론 강국 이스라엘, 인공지능 활용 초소형 자폭드론 속속 선보여 미국과 함께 드론(무인기) 최강국인 이스라엘에서 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영화 속에서나 등장한 첨단 초소형 및 소형 자폭드론들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 개전 1년을 넘긴 우크라이나전에서도 자폭드론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어 자폭드론이 미래전 게임 체인저 중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스라엘의 대표적 방산 업체 중 하나인 엘빗 시스템사는 AI 시스템과 카메라를 장착한 소형 자폭드론 ‘라니우스’(Lanius)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라니우스는 카메라와 AI 시스템을 이용해 건물 내부를 자율적으로 수색하..

월 173만원 받고, 中에 몰래 정보 넘겼다…전역도 미룬 대만 장교

더 차이나 월 173만원 받고, 中에 몰래 정보 넘겼다…전역도 미룬 대만 장교 중앙일보 입력 2023.02.26 16:12 업데이트 2023.02.26 16:21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하수영 기자 구독 대만 병사들 자료사진. AP=연합뉴스 중국 측에 기밀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대만 육군 영관급 장교가 징역형에 처해졌다. 26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가오슝지방법원은 대만 육군 보병훈련지휘부 작전연구개발실 주임연구관을 지낸 샹더언(49) 전 상교(대령급)에 대해 4년간의 정치적·시민적 권리 박탈·추징금 56만 대만달러(약 2400만원)와 함께, 이 같은 형량을 언도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공소장에 따르면 샹 씨는 육군 장교 출신 전직 언론인 샤오웨이창(기소)에 포섭돼 ..

美 감원 한파에…‘전문직 취업비자’ 외국인 노동자 추방 위기

동아일보|국제 美 감원 한파에…‘전문직 취업비자’ 외국인 노동자 추방 위기 이청아기자 입력 2023-02-26 17:08 업데이트 2023-02-26 17:10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미국 빅테크 및 기술기업들의 감원 한파에 ‘전문직 취업비자’(H-1B)로 미국에 머무르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추방 위기에 내몰렸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 시간) 전했다. WP에 따르면 고숙련 기술 및 고학력을 지닌 노동자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수요를 위해 미국은 매년 8만5000개의 H-1B 비자를 내왔다. 2019년 미국 국토안보부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 H-1B 비자 소지자는 60만 명에 달한다. 신청자 75%는 인도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비자는 해고 60일 후 만료된다. 수천 달러에 달하는 수수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