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학산 1443

횡설수설[橫說竪說] 제 10 탄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누구인가?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누구인가? 느닷없이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은, 현 대통령은 본인의 입으로 스스로 평양에 가서 북괴 김정은과 대중들 앞에서, '남측 대통령'이라고 한 후로는 혼란스러워졌을 뿐만 아니라, 결코, 북괴의 남측 어느 나라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당당하게 사랑하고 아끼는 나의 조국(祖國)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통령이라는 자가 평양에서, '남측 대통령'이라고 공언한 이후로는,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생각을 하든 말든 본인은 대한민국 땅에는 대통령이 공석으로 남아있다는 마음 가짐으로 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스스로 생각해도 참으로, 한심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뿐만 아니라, 불행하게도 현재 같은 하늘 아래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도 예전과..

鶴山의 넋두리 2021.12.14

횡설수설[橫說竪說] 제 9 탄 끝장까지 맛을 봐야만 하겠구나!

아마도 요즘 한국 사회가 돌아가고 있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현 정권을 주무르고 있는 주체라고 알려져 있는 종북 주사파가 설계하고 있는 방향으로 큰 하자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예전 젊은 시절에 귀에 익은 광고 음악 가운데 어느 회사의 간장을 광고하던 음악 가사 중에 , '맛을 보고 맛을 아는 ....'이라고 하는 말을 하도 반복해서 많이 들어서인지 지금도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은 대다수가 기억을 하고 있을 터인데, 현재 국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당수의 한국인들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사회주의 이념갈등에 대해서 너무 이해도나 인식 자체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대한민국 사회는 가난한 삶을 면하지 못한 국가로 국제적으..

鶴山의 넋두리 2021.12.11

검은 정권의 그림자인가!

현 정권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정치적으로 관련된 사람들이 유독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자신의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 지 참으로 의아스럽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서 대다수의 국민이 알고 있지만 노회찬 전의원을 비롯하여,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에 이어 오늘 새벽에는 유한기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사업본부장이 또, 자살을 했다는 보도를 접하다 보니, 현 정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검은 죽음의 그림자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왜 이렇게 현 정권에서는 유별나게 무슨 사건이 터졌다고 하면 숨겨진 어떤 사연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관련자들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고 있는지 현 정권의 어두운 그림자를 지울 수가 없다. 참, 특이한 사건이 이렇게 유..

鶴山의 넋두리 2021.12.10

횡설수설[橫說竪說] 제 8 탄 한국 사회는 평빈화[平貧化] 될 것인 가!

국가가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정작, 국민은 이러한 변화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거나 제대로 깨닫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외면하면서 시간을 지체하다가는, ‘가마솥 개구리 증후군’에서처럼, 서서히 죽어가는 개구리 신세를 면할 수 없을 것 같으니, 현재 한국 사회는 국가 권력의 전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정권이 주도하는 방향으로, 북한 사회와 비슷한 수준으로 한국 사회를 급속하게 평빈화(平貧化)의 길을 자초하고 있는 상황이니, 국민은 마치 가마솥 안의 개구리 같이, ‘가마솥 개구리 증후군’이나 ‘변화 무지(無知) 증후군’에 중독된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나라 살림살이가 어려운 시절에 외국 땅에 이주해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나라 밖의 많은 한국인들은 이 나라가 풍전등화(風前燈火)의..

鶴山의 넋두리 2021.12.06

무지개 사냥꾼들아!

세상살이 가운데 흔하지는 않아도 가끔씩 주변에서 우리는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요즘은 너무 자주 이런 류의 사람들을 보게 되는 것 같다. 그것도 개인적으로만 아니라 공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 우리 사회의 지도자 층에서 활개 치고 있는 자들 가운데서 접할 수밖에 없다는 게 참, 한심스러울 때가 많다. 또한, 개인적인 견해이기는 하지만, 특히, 이런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사람들 중에는 무지개 사냥꾼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우리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사회 갈등을 유발하는 중심에서 활동하는 자가 나타나서, 심지어는 사회 지도자 계층을 형성하는 경우가 있다는 게 사회적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저돌적이고, 충동적이고, 우발적인 무지개 사냥꾼이..

鶴山의 넋두리 2021.12.02

횡설수설[橫說竪說] 제 7 탄 한국 사회 40대의 또라이들아!

한번 살아보면 가장 쉽게 알 테지만, 그럴 바에야 구태여 별도의 귀한 시간을 할애하여 학교에서나 여타 교육기관에서 공부는 왜들 하는 건가! 현재 지구 상에 존재하고 있는 국가들 가운데 진정한 자유민주 시민으로서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 나라들을 상대적으로 간략하게 비교 분석을 해 본다고 하더라도 자본주의를 지향하고 있는 사회와 사회주의를 고집하고 있는 국가들의 사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텐데, 종북 주사파 패거리들의 감언이설과 선전선동에 세뇌되어 부화뇌동[附和雷同]하고 있는 40대 세대의 또라이들이 현재 한국 사회 속에서는 다수를 점하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 상황을 접하다 보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지만, 오늘날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도록 교육현장을 장악하고 있는 전교..

鶴山의 넋두리 2021.11.30

장수(長壽) | 鶴山의 넋두리(재)

오늘도 5년여 전에 올렸던 鶴山의 넋두리 글을 다시 한번 옮겨놓았습니다. 장수(長壽) | 鶴山의 넋두리 鶴山 徐 仁 2016. 6. 27. 13:10 수정|삭제|공개 http://blog.daum.net/westy/16174399 장수(長壽) 옛날 옛적부터 거의 대다수 사람들은 장수를 큰 축복으로 여기며 살고 있는 게 사실일 것이다. 나 역시 지나친 긴 세월 동안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온 게 맞을 것이다. 하지만, 근간에는 솔직히 blog.daum.net 옛날 옛적부터 거의 대다수 사람들은 장수를 큰 축복으로 여기며 살고 있는 게 사실일 것이다. 나 역시 지나친 긴 세월 동안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온 게 맞을 것이다. 하지만, 근간에는 솔직히 자신의 관점이 많이 바뀌어지고 있는 것 같다. 마냥 장수가축복..

鶴山의 넋두리 2021.11.27

지겹고, 역겨운 이중인격자 패거리(재)

오늘도 2년여 전에 올렸던 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자 옮겨놓게 되었읍니다. 지겹고, 역겨운 이중인격자 패거리 | 鶴山의 個人觀 鶴山 徐 仁 2019. 9. 27. 19:48 수정|삭제|공개 http://blog.daum.net/westy/16179503 요즘 한국 사회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는 지겹고, 역겨운 이중인격자 패거리, 민낯을 다 보여주고서도 얼굴에 철판을 깔고 있는 패거리들을 날마다 매스컴을 통해서 보지 않을 수 없는 온통 그들의 추태 기사로 도배가 된 듯한 언론매체들을 대하노라니 정말, 고역이다. 법치주의가 실종된 현재 한국 사회도 자유민주주의 사회라고 할 수 있는가 싶다. 어쩌다가 지도자 한 사람을 잘 못 선출한 대가로, 이렇게 한심한 나라에서 살아야만 하는 신세가 되었는지 개탄스럽다. ..

또래는 자신의 진정한 교보재

요즘은 새 글을 쓰기보다는 과거에 자신의 넋두리에 올려놓았던 글을 다시 한번 옮겨놓을 때가 많군요! 또래는 자신의 진정한 교보재 | 鶴山의 넋두리 鶴山 徐 仁 2015. 11. 10. 09:29 수정|삭제|공개 http://blog.daum.net/westy/16173801 또래는 자신의 진정한 교보재 인생의 끝자락에 이르게 되도록 많은 이들이 자신의 참모습을 망각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인생은 누구에게나 일생으로, 한차례의 도전 기회만 주어지는 게, 엄연한 철칙임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터인데도 불구하고 서로 간에 살아가는 행태를 보게 되노라면, 왜 저렇게 살아야 할까? 하는, 의문을 스스로 자신에게 자주 던져 보면서 인간의 한계를 ..

鶴山의 넋두리 2021.11.25

흰 눈 내린 학산(鶴山)

한라산에 흰눈이 쌓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흰 눈 내린 학산(鶴山) 흰 눈 속에 포근하게 쉬고 있을 꿈의 동산, 철 없이 구름까지 잡을 수 있을 것만 같았던 훌쩍 지나쳐 버린 잠시잠깐의 춘몽처럼 아득하게 그려지는 그 시절이 텅빈 마음에 액자를 걸어둔듯 한 없이 그리워진다. 사람들은 그 곳에서 태어나 철들어 떠나버려도 옛 모습을 간직한 채 여전히 홀로 남은 학산에는 봄비 찬 서리 세 찬 바람에 눈보라가 찾아도 내 가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학산의 모습이야 변함없이 그대로 일 테지, 학산에서 피고 지는 꽃과 같이 우리의 삶도 져문다. 살아 있기에 친구도 그리고 고향도 그리고 아직은 꿈도 그릴 수 있으니, 이 때를 챙겨서 학산의 흰 눈이 녹기 전에 아름다운 그 모습을 음미하며 노래 할 수 있는, 삶의 여유를..

鶴山의 넋두리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