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국인 가운데 상당수는 사자성어로 등하불명[燈下不明]이라고 해야 적절하다고 할 정도로 자신들의 꼬락서니가 어떠한 형편에 처해 있는 지를 모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아직은 일부의 숫자라고 보고 있지만 장 기간에 걸쳐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염원하면서 꾸준히 준비해 온 패거리들은 별 개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상황을 인식하고 있거나 판단할 수 있는 지식도 갖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들 친중, 종북좌익 패거리들과 부화뇌동[附和雷同]하고 있는 자들도 적지 않게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한국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치명적인 문제점이라고 여겨진다. 이미 김대중과 노무현을 거치면서 점진적으로 세력을 확장해 온 터이기에 본인은 스스로 자신을 남측 대통령이라고는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