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1663

횡설수설[橫說竪說] 제4탄 윗물이 구정물이나 아랫물이라도 맑아야지!

언제부터인가 한국사회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고 하는 사자성어가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명색이 국가수반[國家首班]인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거짓말을 모범적으로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국내외에서 솔선수범하여 행하고 있으니, 국가 망신이요, 국치[國恥]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젠 일반 국민의 상당수도 하도 거짓말에 습성화가 된 것인지 일상에서 거짓말을 하는 게 수치인 줄도 모를 정도가 되고 있질 않은가 싶다. 이러다간 혹여, '세계 거짓말 올림픽 대회'라도 만들어진다면, 의심할 것도 없이 매 대회 때마다 단연 한국이 금메달을 쉽게 따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긴, 가까운 곳에 한국과 경쟁 상대가 되는 중공과 북괴가 존재하고 있으니, 100% 확신..

鶴山의 넋두리 2021.11.04

횡설수설[橫說竪說] 제3탄 주인이 똑똑해야 할 텐데.....

어떤 국가 사회를 막론하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인인 각 사회 구성원의 정신 상태만 제대로 온전하게 유지되고 있는 사회라고 한다면, 그러한 사회에는 별로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걱정거리는 발생하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한국 사회는 주인이 주인 값을 제대로 하고 있는 나라라고 볼 수 있을는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엉망진창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도 정신이 정상인 사람들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우선 차기 대선을 앞두고 여당 후보로 확정된 자가 현재 진행 중인 대장동 게이트와는 별개로 개인적 신상에서 이미 전과 4 범에다 형수에게 쌍욕 중에서도 보통 사람으로서는 정말 입에 담기가 부끄러운 쌍욕을 거침없이 퍼붓고 있는 ..

鶴山의 넋두리 2021.11.02

이제 대한민국은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세상이 되었나!

한국 사회에서 사노라면, 예전에는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라는 얘기를 종종 들을 수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는 모르겠으나 이 말조차도 우리 사회에서는 아예 사라지고 잊혀 버린 용어처럼 희미하게 기억되는 옛날 얘기 같이 들린다. 세월이 많이 흐르고, 시대가 너무 변해 버린 탓인지 온통 세상이 금권만능[金權萬能] 사상의 늪으로 빠져서 인간이 마치 돈과 권력에 미쳐 가고 있는 것만 같다. 따라서, 대한민국 사회의 지도층을 형성하고 있는 자들부터 서양 세계의 지도층의 근간이 되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사상을 흉내라도 내고 있기는커녕, 아주 일반적인 최소한의 도덕의식과 솔선수범하는 공공정신조차 찾아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시정잡배보다 못한 인면수심[人面獸心]..

鶴山의 넋두리 2021.10.30

현재 한국인은 공산주의/ 사회주의 국가를 원하는가?

한국 사회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도대체 오리무중인 가운데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는 기분이다. 현 정부는 이미 4년 전에 출범하면서 줄곳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펼치면서 힘차게 전진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처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부르짖고 있는 세력들은 마냥 한가롭게 입으로만 정권 타도를 외치면서 실상은 패거리끼리 아집과 기득권 유지에 골몰하고 있는 상황으로 허수아비처럼 대처하고 있으니, 온전하게 자유민주주의 국가 기반을 제대로 원상 복구하고 지킨다는 것은 꿈만 같다는 생각이다. 지난, 4.15 총선 결과의 문제점도 대동 단결하여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흐지부지하게 맥없이 대응하고 있는 마당에 차기 대선을 운운하고 있으니, 친중, 종북좌익 패거리들은 정권의 연장을 호언장담하고 있는..

鶴山의 넋두리 2021.10.29

횡설수설[橫說竪說] 제2탄 소시오패스[sociopath] 환자가 정치판을 누비는 세상

갑작스럽게, 한국 사회에서 '소시오패스'라는 의학 용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백과 사전을 찾아보니, 사회를 뜻하는 ‘소시오(socio)’와 병리 상태를 의미하는 ‘패시(pathy)’의 합성어로 법규 무시, 인권침해 행위 등을 반복해 저지르는 정신질환이며,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일종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행태 등에서 사이코패스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아무런 자각 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사이코패스와 달리,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인지가 있다고 설명되어 있다. 따라서, 영화 에서 아들도 케빈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순한 양같이 행동하지만, 어머니 앞에서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소시오패스라는 것이다. 의학 용어가 우리 사회에서 화제의 대상이 된 것은 지난 20일에 대구 지역지 매일신문 유튜브 방송에 출..

鶴山의 넋두리 2021.10.23

횡설수설[橫說竪說] 제1탄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한다[Bad money drives out good]

요즘, 한국 사회의 돌아가고 있는 현상을 보면서,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한다[Bad money drives out good]는 경제이론으로, 일명, 그레샴의 법칙이라고도 하는데, 이렇게 유명한 명언을 남긴, 이말은 16세기에 영국 왕의 재정 고문이었으며, 경제학자인 토마스 그레샴(Thomas Gresham, 1519 -1579)을 다시 한번 깊이 상기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지난 2017년도에 현 종북좌익 정권이 집권한 이후로는 온통 사회 전반에 가짜가 진짜를 뭉게 버리고 까부수는 꼬락서니를 거의 대다수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인지력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라면, 일상적으로 접하면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참으로, 딱하고, 한심한 세상살이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한국 사회에서 태어나 산수(傘..

鶴山의 넋두리 2021.10.21

금권만능주의 [金權萬能主義]의 늪

사람들이 세상살이에서 돈과 권력만 가지고 있으면 무엇이든 다 자신들의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나 관점이 중심에 자리를 깊이 잡게 된다면, 그때부터는 인간으로서의 삶의 질이 어떻게 변화될까 하는 문제는 개인에 따라서 천태만상[千態萬象]으로 다소의 차이는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단언컨대, 모두 금권이 결코, 만능은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다가 보면, 종종 경제적 문제와 갈등으로 , 돈나고 사람 낳나, 사람 나고 돈 낳지라고들 하지만 젊은 시절에는 다수가 금권에 매달려 때로는 인간으로서의 자신의 실체를 망각한 채, 가끔씩 자신이 마치 돈에 노예가 된 것처럼, 기계화된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때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금권 ..

鶴山의 넋두리 2021.10.16

국민의 혈세로 패거리 잔치를 펼치고 있는 난장판 세상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국민의 혈세를 자신의 용돈 가운데 일부로 여기는 패거리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은 채 난장판을 펼치고 있는 세상이지만 그 누구도 이들의 추태를 제지하거나 탓하는 자마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엉망진창으로 돌아가고 있으니, 과연, 언제까지 바보 등신처럼, 비겁하게 피하면서 숨어지내야만 하는지, 사회의 일선에서 물러난 산수[傘壽]의 나이에 이르고 보니, 개탄스러울 뿐이다. 어쩌다가 친중, 종북좌익 사상으로 무장한 패거리들의 흑색선전과 감언이설에 속아서,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이 되자마자 연이어 소련과 중공의 사주와 공모 하에 감행한 북괴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을 치르면서 국토가 완전히 폐허화되었지만, 온 국민이 고난과 갖가지 곤경 속에서도 지난 70여 년 간 피와 땀으로 이룩한 성장의 ..

鶴山의 넋두리 2021.09.30

스스로 제 발등을 찍고 있는 국민의 앞날이 그려진다!

이제 머지않아 자신들의 선배가 이루어 놓은 행복에 너무 겨워서 자초하여 제 발등을 찍고 있는 국민의 앞날, 미래를 그려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기가 막히는 노릇이지만 한 국가의 국민들이 합심하여 자유민주주의를 포기하고 사회주의 국가로의 전환을 원한다면 그렇게 되어야 하겠지요! 국운[國運]이 전체주의 공산주의를 지향하게 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은 금할 길이 없군요! 그러나, 북한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북괴의 지도층이 3대 세습체제, 독재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백성들의 고혈[膏血]을 빨아먹고 있는지도 생각하지 않은 채, 오래전 이미 퇴물로 사라진 마르크스주의 사상에 함몰된 채 헤어나지 못하고, 한국 사회를 북한처럼, 평빈화[平貧化]시켜, 소위, "고려연방제"라는 것을 ..

鶴山의 넋두리 2021.09.29

금권 만능의 늪에 빠진 한국 사회의 직업 정치꾼

참으로, 안타깝고, 개탄스러운 상황이지만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장 대표적인 후진성의 탈을 벗지 못하고 있는 정치 부문을 돌아보고 있노라면, 근원적인 문제의 핵심은 좌, 우의 이념의 차이나 여와 야의 패거리에 함몰되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직업 정치꾼의 행태가 전통적으로 금권 만능이라는 사상의 기반 하에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사회의 직업 정치꾼이라면 , 거의 모두가 대동소이하게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국 사회가 지난 70여 년 간의 세월 동안 쌓아온 산업발전에 정치가 제대로 부응 발전하였더라면, 현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 사회의 일선에서 설치고 있는 대다수의 직업 정치꾼은 거의가 털어서 먼지가 나지 않을 사람이 없을 정도로 ..

鶴山의 넋두리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