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1660

우리의 수준

오늘도 오래전[2005. 8. 1. 16:00]에 쓴 글을 전연 수정하지 않은 채 다시 한번 올리게 되었다. 우리의 수준 | 鶴山의 넋두리 鶴山 徐 仁 2005. 8. 1. 16:00 수정|삭제|공개 http://blog.daum.net/westy/2998344 우리의 역사는 우리 손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즉, 역사를 만드는 독립변수는 우리들 자체이고 주변국을 비롯한 국제적 관계나 상황은 종속변수로 보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판단력이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이성적 사고를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이라면 현재 우리의 시국이 여러 면에서 어렵다는 것은 체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중심에는 국가의 지도층, 또 그 가운데서도 통치자인 대통령에게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들이 무턱대고 대통령만..

鶴山의 넋두리 2021.11.24

사람의 삶과 죽음에 대한 철!

사람의 삶과 죽음에 대한 철! 글: 鶴山 한 사람의 일생인 삶과 죽음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숙명이라는 것은 사물의 이치를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나이 사람이 철이 들게 되면, 누구나 알게 되는 것이죠! 사람들 대부분은 어린 시절에 어른들로부터, 매사에 아직도 철이 없어서 언행을 제대로 행하지 못한다는 핀잔을 들으면서 성장의 과정을 거친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요즈음 세상살이 가운데서는 종종 삶과 죽음에 대한 최소한의 철도 없어 보이는 사람을 흔하게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어느 정도 한 세월을 살다가 보면, 저절로 터득하게 될 텐데, 왜 저럴까 싶을 정도로 삶과 죽음에 관하여, 전연 생각이 없는 사람처럼, 철없는 사람들을 의외로 참 많이 접하게 됩니다. 세상살이 가운데 많은 사람..

鶴山의 넋두리 2021.11.23

감사의 삶이 행복이겠죠!

감사의 삶이 행복이겠죠! 글: 鶴山 삶의 여정이 산수에 가까워지다가 보니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더 없이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일상을 맞을 수 있게 되고, 그냥, 나름대로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특별히,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노력을 하지 않고도, 과욕을 부리지 않고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불안도, 갈등도 저절로 사라저 버린 채, 늘 평온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가 있군요! 삶의 계단을 지날 때마다 세상살이가 다를 수밖에 없지만 누구에게나 삶의 틀은 대동소이하다 건 한동안 세월을 지나다 보니, 저절로, 깨닫게 되는 것 같군요! 세상사에서 거의 대부분이 과욕에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게 되고, 불만과 불안이 생성되는 것 같아요! 누구라도 과욕을 버리게 되면,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

鶴山의 넋두리 2021.11.21

우리의 수준

요즘, 한국 사회는 곧바로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참으로, 내우외환의 위기의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는 게 훤히 보이는 것 같은데,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가야 할 20 - 30세대들이 전교조의 철저한 세뇌교육의 후환으로 종북좌파들의 이념에 올인하고 있는 하는 듯 하니, 우리 노년 세대들이 떠난 후에는 어떤 세상으로 이 사회가 전개되어 갈 것인지 상상하기조차 싫구나! [문득, 16년 여 지난 예전에 쓴 글이 생각이 나길래 그냥, 한 자의 수정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옮겨 보았다.] 우리의 수준 鶴山 徐 仁 2005. 8. 1. 16:00 수정|삭제|공개 http://blog.daum.net/westy/2998344 우리의 수준 우리의 역사는 우리 손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즉, 역사를 만드는..

鶴山의 넋두리 2021.11.18

박근혜 대통령과 문창극 언론인

언제가 될는지는 모르지만 역사의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여기기에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하고 있는 현 한국의 사회 상황에서는 누군들 감히 정치판의 진실과 거짓을 자신 있게 언급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지만 본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정말 국가적으로 대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별로 큰 장애를 받지 않고 단행되는 것을 보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장고 끝에 발탁한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박 대통령 탄핵 사건의 발단과 실상을 확정적으로 예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을 어찌 지금에 와서 다시 논 할 수가 있을까마는 개인적인 생각으로서는 너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때가 많기 때문이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더더욱 아쉬운 점은 과연, 현 정부의 ..

鶴山의 넋두리 2021.11.16

횡설수설[橫說竪說] 제6탄 좀팽이 직업 정치꾼들아!

한국 사회의 한심한 직업군의 예를 열거할 경우 선두의 대열에 끼어넣더라도 가타부타할 사람이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직업군들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직업 정치꾼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한국 사회의 현존 정치꾼들은 좀팽이들이 떼거리로 몰려있는 것 같은 생각을 할 때가 많다. 과거, 젊은 시절에는 무정부주의자[無政府主義者]를 단순히 이상주의자[理想主義-者]로만 치부했었는데, 요즘, 한국 사회의 좀팽이 정치꾼들이 날뛰고 있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노라면, 왜 무정부주의자가 등장하였는가를 자주 생각해 보게 만드는 것 같다. 차기 대선을 몇 개월 앞둔 한국 사회의 정치판은 지나친 아집[我執]으로 추태를 연출하고 있는 몇몇 직업 정치꾼들이 그나마 폭망의 국가 위기를 수습하고, 재건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鶴山의 넋두리 2021.11.12

횡설수설[橫說竪說] 제5탄 한국 사회는 망국을 원하나!

현재 한국인의 상당수는 마치 국가가 망해도 좋다는 생각, 망하는 길을 자초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국정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어도 강 건너 불구경하는 것처럼, 태평스럽게 보이는 것만 같으니, 하루하루가 불안하기 그지없다. 국가안보는 물론이고, 경제적 문제도 곧, 위기 상황으로 내몰릴 것 같은 국내외 상황을 접하고 있는 것 같은 데도 불구하고, 국정을 운영하고 있는 패거리들은 차지하고라도 그 누구도 올바른 대응책을 내놓기는커녕 나라가 송두리째 엎어질 것 같은데도 희희낙락하고 있는 꼬락서니만을 보이고 있으니, 한심스럽기만 하다. 물론, 현정권이 들어선 이후로 한국 사회는 급속하게 법치주의가 무너지고 불법과 무법이 거의 일반화가 되어 버렸으니, 정상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 공정이 사라진 사회로..

鶴山의 넋두리 2021.11.08

횡설수설[橫說竪說] 제4탄 윗물이 구정물이나 아랫물이라도 맑아야지!

언제부터인가 한국사회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고 하는 사자성어가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명색이 국가수반[國家首班]인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거짓말을 모범적으로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국내외에서 솔선수범하여 행하고 있으니, 국가 망신이요, 국치[國恥]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젠 일반 국민의 상당수도 하도 거짓말에 습성화가 된 것인지 일상에서 거짓말을 하는 게 수치인 줄도 모를 정도가 되고 있질 않은가 싶다. 이러다간 혹여, '세계 거짓말 올림픽 대회'라도 만들어진다면, 의심할 것도 없이 매 대회 때마다 단연 한국이 금메달을 쉽게 따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긴, 가까운 곳에 한국과 경쟁 상대가 되는 중공과 북괴가 존재하고 있으니, 100% 확신..

鶴山의 넋두리 2021.11.04

횡설수설[橫說竪說] 제3탄 주인이 똑똑해야 할 텐데.....

어떤 국가 사회를 막론하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인인 각 사회 구성원의 정신 상태만 제대로 온전하게 유지되고 있는 사회라고 한다면, 그러한 사회에는 별로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걱정거리는 발생하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한국 사회는 주인이 주인 값을 제대로 하고 있는 나라라고 볼 수 있을는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엉망진창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도 정신이 정상인 사람들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우선 차기 대선을 앞두고 여당 후보로 확정된 자가 현재 진행 중인 대장동 게이트와는 별개로 개인적 신상에서 이미 전과 4 범에다 형수에게 쌍욕 중에서도 보통 사람으로서는 정말 입에 담기가 부끄러운 쌍욕을 거침없이 퍼붓고 있는 ..

鶴山의 넋두리 2021.11.02

이제 대한민국은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세상이 되었나!

한국 사회에서 사노라면, 예전에는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라는 얘기를 종종 들을 수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는 모르겠으나 이 말조차도 우리 사회에서는 아예 사라지고 잊혀 버린 용어처럼 희미하게 기억되는 옛날 얘기 같이 들린다. 세월이 많이 흐르고, 시대가 너무 변해 버린 탓인지 온통 세상이 금권만능[金權萬能] 사상의 늪으로 빠져서 인간이 마치 돈과 권력에 미쳐 가고 있는 것만 같다. 따라서, 대한민국 사회의 지도층을 형성하고 있는 자들부터 서양 세계의 지도층의 근간이 되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사상을 흉내라도 내고 있기는커녕, 아주 일반적인 최소한의 도덕의식과 솔선수범하는 공공정신조차 찾아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시정잡배보다 못한 인면수심[人面獸心]..

鶴山의 넋두리 202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