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1660

새해는 밝았는데 한국은 암흑 속으로 사라질 것인가?

임인년의 새해는 밝았지만 대한민국의 운명은 암흑 속으로 사라질 것 같다는 예감[豫感]을 하게 된다. 현재 상황으로는 대한민국 국민이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한 10중 8 ~ 9는 필히 그렇게 진행될 것이다. 헐벗고 굶주리는 세상살이를 모르고 성장한 20 ~ 30대와 50대 세대들이 각 분야에서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으니, 지난 70여 년의 세월에 걸쳐 축적해 온 종북 세력의 사회주의화 계획은 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미 김대중이 정권을 잡은 이후로 노무현을 거쳐 현 정권에서는 그들의 사회주의 국가 건설 목적을 자신을 가지고 가시화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제 곧 완성 단계에 도달할 것이다. 허나, 지구 상에서 사회주의를 신봉하든 국가..

鶴山의 넋두리 2022.01.02

횡설수설[橫說竪說] 제12탄 자유민주주의의 단맛만 즐기다가 불치의 암으로 죽을 결심을 하는가?

'자유민주주의의 단맛만 즐기다가 불치의 암으로 죽을 결심을 하는가?'라는 질문은 본인이 현재 한국 사회에서 생존하고 있는 한국인들 모두에게 시급하게 묻고 싶은 것이다. 물론,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들 가운데 일부나 초고령층의 사람들에게는 무례한 질문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전제한 질문에 대하여 완전히 열외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자문자답을 통해서 쉽게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불과 70여 년 전만 해도 아시아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최빈국의 대열에서 빠지지 않았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오늘날 세계 10위 권 내외의 경제 성장을 달성하여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을 전연 체험하지 못한 세대들은 일제 식민지 하에서 해방된 과거 1945년대의 사회 ..

鶴山의 넋두리 2021.12.31

우리 사회 20, 30 ~ 50대 가운데 다수에게 제정신인 가를 묻고 싶다.

요즘, 차기 대선 정국을 바라보고 있는 국민의 여론조사, 특히, 20, 30 ~ 50대의 생각을 접하고 보니,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코, 길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지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헐벗고, 굶주리는 세계 최빈국의 대열에 놓여있던 국가경제를 이렇게 성장시키느라고 피와 땀을 흘린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의 역사는 송두리째 엎어 버리고, 마치 달나라에서 떨어진 양 이념 갈등을 선동하는 패거리 정치에 속아서 그들의 감언이설과 선전선동, 흑색선전으로, 불과 집권 5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멀쩡하든 나라의 경제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 있는 친중, 종북 세력들에게 현혹되어, 현재도 감도 안 되는 자들에게 국정이 놀아나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인데 차기의 후보로 내세운 자는 그야말로 ..

鶴山의 넋두리 2021.12.30

비우면서 채워가는 세상살이

유한한 가운데 일생으로 한정된 인간의 세상살이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진 것이지만 오직 단 한 번의 기회를 개인마다 어떻게 설계를 하고 어떻게 시행에 옮기느냐에 따라서 천태만상[千態萬象]으로 전개되어 저마다의 모습으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흔히 많은 사람들은 한 인간의 일생은 저마다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한 편의 드라마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본인은 정말 이 말에 긍정하는 편이며, 드라마의 창작자, 연출가 겸 감독을 저 개인적으로는 인간의 조물주이신 하나님이라는 믿음 가운데 생활의 근간으로 삼아서 세상살이에 임하고 있다. 물론, 신앙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저마다 성경이나 경전 등을 통해서, 세상살이의 지혜를 습득하고 쌓아서 삶의 지표로 살아가겠지만, 인간 세상에서 아직까지..

鶴山의 넋두리 2021.12.28

열려있는 닭장 속에서 감사하는 세상살이

팬데믹 상황 가운데 성탄절을 맞으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노라니, 이미 인생 여정에서는 고희[古稀]를 거의 지나치고 있는 터이니, 지금처럼 심신을 온전하게 유지해 나가게 되면 머지않아 산수[傘壽]에 접어들게 될 텐데, 지난 세월 동안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어떤 모습으로 보여줬을까는 정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스스로는 무난하게 무탈한 가운데 자신의 의지와 노력의 대가 이상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요즘은 그런대로 참 잘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것은, 한 마디로 간략하게 표현한다면, '신의 가호 하에서, 자신이 하고 싶었든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었다'라고, 단적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세상에 태어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부자가 되기를 원하..

鶴山의 넋두리 2021.12.25

격세지감[隔世之感]의 한국 사회

정녕, 현존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게 사회의 중론이라고 생각한다. 현 정권이 횃불 집회를 발단으로 예기치 않았던 일련의 사태가 결국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을 거쳐서 급조된 후로 너무 많은 분야에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틀에서 이탈하고 있는 게 실상이기 때문이다. 우선, 지구 상의 자유민주주의 국가 중에, "법치주의"가 무너진 채, 오히려, 대한민국에서는 불법과 탈법이 거의 정상인 양 활개 치고 있는 사회가 되었으니 말이다. 한 마디로, 격세지감[隔世之感]의 한국 사회라고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러한 한국 사회 현상을 접하면서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은 내국인들보다 현 상황에 대하여 더욱더 놀라워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鶴山의 넋두리 2021.12.24

횡설수설[橫說竪說] 제12탄 공로와 명예는 나에게 책임은 부하에게?

어제 한 중앙지에서, "[사설] ‘좋은 일은 내가, 나쁜 일은 부하가’ 예외 없는 文의 법칙"이라는 제하의 글을 읽다가 보니, 이미, 70년에 가까운 지나온 세월 속에서도 늘 마음 가운데 새겨져 있는, "명예는 상관에게, 공로는 부하에게, 책임은 나에게"라는, 신임 소위로 임관해 첫 근무지 사령부에 전입 신고차 들렸을 때, 현관 벽에 걸려있던 슬로건과 대비되는, "文의 법칙"에 씁쓸함을 금할 수 없다. 과거 1920년대 말기,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하에 있던 시기에 인도의 시인 타고르가 우리나라를 예찬하여 지은 ‘동방의 등불’이라는 시와 ‘패자의 노래’ 등은, “청춘”, “창조”등에서 소개되기도 했지만, 자화자찬[自畵自讚]이 아니라, 물질적 부유함이나 풍요로움은 차지하고라도 정신적으로나 문화적으로는 엉망진..

鶴山의 넋두리 2021.12.18

신선식품회사를 칭찬합니다.

우리 한국 사회에는 규모는 크지 않을지라도 선진국의 기업 정신에 못지않은 선진화된 기업 정신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흐뭇한 마음으로 해당 기업주나 기타 상세한 기업의 내막은 모르고 있지만 며칠 전에 아내의 생일을 맞아 서울에서 며느리가 쑥떡을 온라인으로, 멀리 도서 지방에서 노년기의 은퇴생활을 하고 시댁으로 오더를 했으나 근간에는 택배 노조의 몇 차례 스트라이크 후에는 평균 1.5일 이상 거의 2일 정도 택배 일정이 지연되고 터인데, 이러한 택배 사정으로 인해 물품이 4일 정도 경과해 도착하게 되었는데, 이곳에 이사를 온 후 처음으로, 실제 물품이 도착하기 전에 회사에서 전화를 직접 해 물품이 예상보다 지연 도착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면서 지금 새 물품을 보내니, ..

鶴山의 넋두리 2021.12.16

횡설수설[橫說竪說] 제11탄 한국민의 정치의식[政治意識]수준?

요즘, 각 언론매체에서 각양각색의 자칭 타칭 정치평론가들은 흔히, 한국 사회는 직업 정치꾼들의 정치의식 수준에 비해 국민의 정치의식 수준은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들 얘기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저 사람들이 과연, 한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지, 진담으로 하는 얘기인지 혼돈스러울 때가 많다. 물론, 개개인이 분석하고 있는 자료나 견해가 다소 차이를 가지게 하겠지만, 평론가들이 하는 얘기와 현실에는 너무나 간격이 멀게만 느껴진다. 당장 차기 대선 주자들의 면면만 보더라도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느냐고 질문을 하고 싶다. 우선, 우리 한국 사회의 다수 국민들의 정치의식 가운데는 도덕성이라는 개념은 아예 빠져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정치 지도자의 자질 검증에서 도덕적인 문제는 ..

鶴山의 넋두리 2021.12.15

횡설수설[橫說竪說] 제 10 탄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누구인가?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누구인가? 느닷없이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은, 현 대통령은 본인의 입으로 스스로 평양에 가서 북괴 김정은과 대중들 앞에서, '남측 대통령'이라고 한 후로는 혼란스러워졌을 뿐만 아니라, 결코, 북괴의 남측 어느 나라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당당하게 사랑하고 아끼는 나의 조국(祖國)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통령이라는 자가 평양에서, '남측 대통령'이라고 공언한 이후로는,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생각을 하든 말든 본인은 대한민국 땅에는 대통령이 공석으로 남아있다는 마음 가짐으로 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스스로 생각해도 참으로, 한심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뿐만 아니라, 불행하게도 현재 같은 하늘 아래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도 예전과..

鶴山의 넋두리 202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