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1660

횡설수설[橫說竪說] 제36탄, 한글의 "정치꾼=사기꾼"은 동의어인가!

요즘, 한국 사회에는 하도 신조어가 끝도 없이 통용되고 있어서, 특히, 우리처럼, 노년세대의 사람들은 금방 글로 표현되거나 상대의 말을 듣고도 그 의미를 제대로 해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돌아가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서 언급하고 있는 "정치꾼=사기꾼"이라는 표현도, 정치꾼과 정치가 또는 정치인을 망라해서 포괄적으로 전제하고 있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다. 정치에다 역시, 꾼을 +하다가 보면, 의도적으로 확연하게 이해가 갈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한국 사회에서는 특히, 직업 정치꾼들은 "정치꾼=사기꾼"이라는 말을 듣는다고 하더라도 별로, 잘못된 표현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한국인의 대다수는 공감대를 가지고 있으며, 긍정하고 있다는..

鶴山의 넋두리 2022.09.20

큰일에서 배신자는 내치는 게 옳을 텐 데!

자고로 큰일을 하는 장에서는 반드시 배신의 이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은 가까이에서 내치는 게 옳을 텐 데! 새 정권의 수장은 정치꾼의 전력이 없는 터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 배신자들을 너무 많이 두고 있는 것 같아서 정권의 출범에서부터 불안하기 그지없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고 했거늘, 하물며, 일국의 국가 원수가 되었다고 하면, 자신의 목숨까지 걸고서라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마땅할 터인데도 불구하고, 새 정부는 100일이 지나도 그와 같은 생각에는 거의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우선, 고위직을 맡은 인적 자원의 면면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사람들이 과연, 지난 5년 간 폭망의 길에서 간신히 구한 대한민국을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위기 상황..

鶴山의 넋두리 2022.08.22

횡설수설[橫說竪說] 제31탄, 선명한 보수세력의 대동 단결만이 구국의 마지막 기회를 살릴 수 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나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세력에게는 희망이 보이질 않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 희망의 불씨마저 꺼져가는 느낌이 든다. 새 정부의 국가 원수가 직업 정치꾼이 아니었기에 그나마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김무성의 발탁 소식을 듣는 동시에 마지막으로 기대를 걸었던 작은 꿈마저도 접어야만 할 것 같다. 더불당 원내대표가 탄핵을 언급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아이고, 끔찍하다. 이미 현재 여당으로 행세를 하고 있는 "국민의 힘"은 오래전에 보수 정당으로서는 맛이 간 정당으로 낙인을 찍어버렸기 때문에 연민의 정마저 없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진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참신..

鶴山의 넋두리 2022.08.21

횡설수설[橫說竪說] 제30탄, 갈팡질팡, 엉망진창인 새 정부 인사의 꼬락서니

어제 8월 17일이 윤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아직은 본인도 새 정부에 별로 박수를 보낼만한 상황은 전개되거나 진전되고 있는 것을 뚜렷하게 찾을 수는 없는 것 같다는 정도로 상황을 판단하고 있는 터이다. 그리고, 벌써부터 가시적인 변화를 찾고 있는 것 자체가 물론, 스스로 성급한 기대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을 두고 판단하는 게 정상적이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드디어, 오늘에서야 윤 대통령의 여론 지지도가 20%대까지 저하된 게 잡다란 여론 기관의 고질적으로 편향된 시각에서 나온 결과의 산물만은 아니었구나 하고 다시 한번 자신의 판단을 재정리하게 되었다. 바로, 인사 문제를 우선순위로 부정 평가의 이유로 꼽은 이유도 충분히 타당성을 유추하게 되었다. 그 이유가 단지 대통령실..

鶴山의 넋두리 2022.08.18

횡설수설[橫說竪說] 제29탄, 탄핵[彈劾] VS 계엄[戒嚴]

세계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국가 사회가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탄핵이나 계엄과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사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한국 사회는 친중, 종북 좌익정권이 70여 년간 피와 땀으로 성장 발전시켜 온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급진적으로 공산화의 길로 강력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나마 신의 가호가 있었기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궐기한 국민의 편에게 대선의 승리를 허락하여, 5년 간의 암흑기를 벗어나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였다. 그러나, 김대중 정권을 시발점으로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거치는 기간에 꾸준히 세력을 확장시켜 온 친중, 종북 좌익세력은 탄핵 정국으로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린 축적된 경험을 되살려 새 정부를 붕괴시키기 위한 준..

鶴山의 넋두리 2022.08.15

역시, 초지일관[初志一貫] 적폐 청산이 답이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공산주의 사회주의 국가를 지향하는 좌익 집단의 준동으로 거의 폭망의 문전에 다다르고 있을 때 그나마 기적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빠져나온 지 불과 100일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잊지 않고 있다면, 당연히 귀중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더욱더 소중히 생각하고, 그 가치를 깊이 깨닫게 되었을 터이기에 또다시, 대한민국이 공산화의 길로 가는 비극적인 국운[國運]의 막장을 맞지 않도록 대오각성[大悟覺醒]을 해야 마땅할 텐데도 불구하고, 보수를 참칭[僭稱]하고 있는 이 나라의 보수 집단들은 아직도 제대로 정신을 못 차리고 어리벙벙하게 예전과 변함없이 아집과 금권만능의 늪에서 헤매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친중, 종북좌익 집단은 이미 5년 전에 박근..

鶴山의 넋두리 2022.08.10

인명[人命]을 경시[輕視]하는 한국 사회!

인간이 인간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회는 비록, 겉으로 보기에 살림살이가 다른 사회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좀 풍요롭다고 해도 결코, 그런 사회는 진정으로 삶의 질이 좋은 사회라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근간 한국 사회는 비교적 단 기간에 갖가지 어려운 여건과 빈곤 속에서도 국운[國運]이 호기를 맞아서 급속한 산업화로 과분한 경제적 성장을 달성하게 되었지만, 불과 거의 반세기 만에 세계적으로 10위 권의 경제 대국의 반열에 오르고 보니, 맛있는 음식을 너무 급하게 먹고 체한 사람처럼, 사회의 많은 부문에서 심각한 문제점들이 우후죽순[雨後竹筍]같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별하여 본다면, 예사롭지 않은 과격한 노사갈등이나 전교조에 의한 좌편향의 교육문제와 어용언론이 활개치고 있는 후유증 등으로..

鶴山의 넋두리 2022.07.30

횡설수설[橫說竪說] 제17탄, 강소국[強小國] 지도자 롤 모델 리콴유(재)

지난 22.04.14 鶴山의 넋두리 마당에 올렸던, "횡설수설[橫說竪說] 제17탄, 강소국[強小國] 지도자 롤 모델 리콴유"에 대한 글을 다시 한 번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시아권에서는 한 국가의 지도자로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권역에서 공인되고 있는 위대한 지도자들 가운데서는 대한민국의 박정희 대통령이 빠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터이지만, 같은 반열에서 평가되고 있는 싱가포르의 정치 지도자 리콴유 총리까지도 생전에 박정희 대통령을 자신의 리더십에서 롤 모델 중 한 분이라고 얘기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도 구사일생으로, 전원책 변호사가 종종 사용하는 유사 사회주의 국가로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바뀐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겉 포장만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틀을 유지한 채 ..

鶴山의 넋두리 2022.07.28

횡설수설[橫說竪說] 제21탄, 한국 사회는 정치모리배의 천국인가! 새글

이 나라 한국 사회는 아무리 발버둥 치며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려고 해도 현재 이 사회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는 정치모리배들을 일신하지 않고서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이구동성으로 선호하는 후보자는 없고, 어차피 장은 벌려놓았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나라를 공산주의의 길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한 구차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대다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국민들은 공감대를 가졌을 줄 믿습니다. 어찌 되었든 그 결과로 아직, 새 정부가 정식으로 출범도 하지 않은 터인데, 당선자의 최측근 중에 한 사람이라는 야당의 원내 대표라는 작자와 여당 원내 대표가 국회 의장과 야합하여 한통속으로 소위, "검수완박'과 별반 다를 바가 없는 법안을 결국, 4월 회기..

鶴山의 넋두리 2022.04.24

횡설수설[橫說竪說] 제20탄, 한국 국회의 감편/ 축소 입법은 누가 하나?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온통 더불당이라고 칭하고 있는 정치꾼 모리배들이 판을 벌리고 있는 갖가지 깽판을 보고 있노라면, 과연, 이렇게 자유민주주의 틀로 모양새만 어설프게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보고도 선진국 사회 수준이라고 공감하고 있는 국민이 얼마나 있을까요? 마침, 오늘 아침에 조선일보 선우정 논설위원의 ‘국회의원 특권 완전 박탈’을 요구함이라는 칼럼을 보면서, 생각을 해 보노라니, 현 대한민국 국회는 단지 특권만 박탈해서는 크게 변화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국민의 혈세만 축내고 있는 주제에 온갖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불법과 부정을 자행하면서, 대한민국 사회를 선도적으로 오염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사회를 타락하게 만드는 주역과 주범들이 ..

鶴山의 넋두리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