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역시, 초지일관[初志一貫] 적폐 청산이 답이다

鶴山 徐 仁 2022. 8. 10. 13:01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공산주의 사회주의 국가를 지향하는 좌익 집단의 준동으로 거의 폭망의 문전에 다다르고 있을 때 그나마 기적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빠져나온 지 불과 100일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잊지 않고 있다면, 당연히 귀중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더욱더 소중히 생각하고, 그 가치를 깊이 깨닫게 되었을 터이기에 또다시, 대한민국이 공산화의 길로 가는 비극적인 국운[國運]의 막장을 맞지 않도록 대오각성[大悟覺醒]을 해야 마땅할 텐데도 불구하고, 보수를 참칭[僭稱]하고 있는 이 나라의 보수 집단들은 아직도 제대로 정신을 못 차리고 어리벙벙하게 예전과 변함없이 아집과 금권만능의 늪에서 헤매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친중, 종북좌익 집단은 이미 5년 전에 박근혜 정권 타도의 단맛을 봤기 때문에 벌써부터 새 정부의 타도를 위해 갖가지 준비를 철저히 시도하고 있는 상황을 다수의 국민들마저 인지하고 터인데, 이제 정권을 잡은 지 겨우 100일도 되지 않은 새 정권의 패거리들은 안 마당에서 자기들끼리 싸움질하는 작당이니, 5년 간 엉망진창이 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사회를 정상적인 본래의 궤도로 올려놓기를 기대하고 있는 다수의 국민들은 나날이 걱정이 쌓여만 간다.

 

친중, 종북좌익 집단은 정권을 잡자마자, "적페 청산'이라는 간판을 걸고 아주 신속하게 잘도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을 가시적으로 보여줬는데, 새 정부는 도대체 무슨 꿍꿍이로 미적거리고 있는지 답답하기 그지없다.

 

다수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바라던 국민들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정도의 새로운 적폐 청산을 넘어서,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다"라는 수준의 처방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이미, 중세에 프랑스의 "알렉시스 드 토크빌"은,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더군다나 현재 한국 사회는 존재하고 있는 여론 조사 업체들은 그들 자체가 편향된 시각에서 조작된 결과물을 공시하는 사례가 허다한 것으로 많은 국민들, 식자들은 거의가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이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아무쪼록, 70여년 간 피와 땀으로 건설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굳건하게 정립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 수호 세력들은 위정자는 물론이고 모두가 초지일관[初志一貫]하기를 제언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