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1660

이적 국회의원은 많아도 간첩 국회의원은 없다는 이상한 나라[재]

[주말 새벽에 일어나 책상에 앉아 있으니, 문득 예전에 쓴 글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적 국회의원은 많아도 간첩 국회의원은 없다는 이상한 나라 鶴山 2012.06.06 16:43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 즉, 이적 행위[利敵行爲]를 아예 공개적으로 하고 있는 자들이 버젓이 국회의원이 되는 가 하면, 이적 활동을 공공연히 너무 당연하게 행하기 때문에 간첩으로 잡아 넣지도 않는 참으로 기이하고, 이상 야릇한 나라가 바로, 우리들이 현재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아닌 가 싶다. 나라가 이렇게 변화된 근원 원인은 이미 국민 대다수가 공감을 하고 있는 터이지만, 과거 종북좌파정권 10년의 집권 기간을 통해서, 비록, 법으로 살아서 겨우 연명은 하고 있으되, 실상은 죽은 법과 다를 바 없..

鶴山의 넋두리 2022.10.29

웬만큼 해야지요!

현재 전 세계가 경제 위기 상황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에 의존하여 생존하는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는 다가오고 있는 경제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만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해도 시원한 답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을 기화로 하여, 우리나라 4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는 오히려, 금년 1분기에 합산 총 4조 6,399억 원에 달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하는데, 이는 전년 동기에 대비해 17%가량 증가한 것으로 4대 금융지주의 합산 분기 실적이 4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2분기는 4조 3,721억이었고, 바로, 지난 3분기의 실적은 4조 8,878억 원의 역대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하며, 이들 4대 금융지주의 이자 순이..

鶴山의 넋두리 2022.10.28

결자해지[結者解之]

팬데믹 상황의 후유증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인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이념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서 분열이 가속화되고 있는 사회 갈등의 불씨는 끄질 기미가 보이질 않을 뿐만 아니라, 통일과 동족 팔이, 김일성 독재 왕조를 미끼 삼아 감언이설과 흑색선전, 선전선동으로 법치주의를 교란시키면서, 부정부패로 패거리 잔치만을 추구하면서, 빨갱이들을 감싸고, 두둔하는 당, 그런 당, 역시 빨갱이당이라고 해야 마땅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인면수심[人面獸心]의 패거리들이 가면으로 포장을 한 채 벌리고 있는 가짜 민주투사들의 농간에 현혹되어 천지도 모르고 부화뇌동[附和雷同]하고 있는 얼쩡한 무리들의 수가 거의 40% 수준을 점하고 있는 사회가 되었다고 하니, 정..

鶴山의 넋두리 2022.10.24

인생무상[人生無常]과 과대망상[誇大妄想]의 수렁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정된 삶을 살다가는 반드시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 일생으로 주어지는 인생 여정을 부정하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을 텐데, 사노라면 이 진리요, 철칙을 망각한 것처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성선설[性善說]이나 성악설[性惡說]의 학설에 근거하여, 사람을 포괄적으로 단적으로, 사람의 본성은 태어날 때부터 선하다거나 악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사람은 세상살이에 연륜이 쌓이다가 보면,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나친 세월을 상기해 볼 때면, 자신의 분수보다는 과욕의 늪에서 허덕이며 살거나 과대망상의 수렁에서 보낸 세월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요즘 우리네 세상은 살림살이가 예전에 비해 조금 풍요로워진..

鶴山의 넋두리 2022.10.23

금권만능[金權萬能]에 함몰되어 분수를 모르는 사회의 미래

근간 한국 사회는 세계적으로 휘몰아치고 있는 경제 위기 상황을 맞아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오히려, 이러한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시기를 맞게 된 게 헐벗고, 가난한 체험을 거의 거치지 않고 성장한 세대를 위해서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나친 호들갑은 떨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과거 1970년대 이전 시기에 일선에서 빈곤한 사회를 벗어나고자 안간힘을 다해 심신을 불태웠던 세대들은 현재의 사회 현상을 접하면서, 그리 오래지 않은 지난날에 앞선 세대가 겪었던 세계 최빈국의 설움을 모르기 때문에 자칫 풍요로운 한국 사회의 보편적인 살림살이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기는커녕, 상대적 빈곤감과 과욕으로 인해 금권만능[金權萬能]에 함몰되어 있는..

鶴山의 넋두리 2022.10.13

"도둑이 제 발 저린다"라고 하듯, 이실직고[以實直告] 하나요!

예부터, 세상사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고, 큰 죄를 지은 자들일수록, 아무리, 인면수심[人面獸心]의 패거리들이지만, 스스로의 죄과를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 일상이 바늘방석에 앉아 있는 것 같은 삶이고 보니, 인내의 한계를 깨닫고 있는지 이제는 슬거머니 눈치를 살피는 정도가 아니라 죄지은 자들이 자신들의 죄가 만천하[滿天下]에 폭로될 것이 두려워 자초하여 이실직고[以實直告] 하기에 이르고 있다는 정치판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지난 친중 종북좌익정권은 집권 후 제일 먼저 손을 댄 게 "적폐 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바로 전의 우익 보수정권에 대한 정치보복이었지만, 새 정부는 출범 후 지금껏 자유민주주의 세력이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진짜 필요한 적폐 청산은 제대..

鶴山의 넋두리 2022.10.10

이 사회가 온전하게 유지된다면, 기가 막힐 일이다!

이런 사회,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 나라가 온전하게 보존된다면 한 마디로 기가 막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한다면, 이런 사회는 폭망의 길을 걷게 되는 게 순리일 것이다. 일제로부터 해방과 한국전을 거치면서, 태국이나 필리핀 등의 국가들을 부러워하면서 헐벗고, 굶주리며 살아오다가 자원 빈국의 이 땅에도 국운[國運]이 융성하여, 지난 거의 반세기 동안 단군이래 가장 풍요로운 사회로 세상살이가 좀 살만해지다가 보니 분수에 넘치는 복[福]에 겨워서인지, 이젠 사회가 오롯이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위기를 자초하면서, 자멸을 촉진하고 있는 사회 분위기로 변하고 있는 세상이라고 한다면, 필연적으로, 머지않아 70년대 이전의 사회로 원상복귀를 하게 될 것이다. 행여, 그렇게 바꿔지지 않는다면, 천지개벽[天地開闢]이..

鶴山의 넋두리 2022.10.05

발등에 불이 떨어진 후에 야 정신을 차리는 한국인!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정쟁과 패거리 싸움으로 분탕질하기에 급급한 한국 사회를 보고 있노라면,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으로서는 이제 자멸의 종착점에 가까이 도달 되었다는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분별력이 떨어지고, 어리석기 한량없는 국민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사회라면 된 맛을 보아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일선에서 활개 치며 생존하고 있는 한국인들 가운데 상당한 수의 사람들은 제 발등에 불이 닿거나 직접 떨어지는 경우를 당하지 않고서는 사리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분별력을 이미 몽땅 잃어버린 채로 살아가고 있는 개인이나 패거리가 너무 많아서, 이미 누군가 나선다고 한들 쉽게 정상화시킬 수 있는 한계점을 넘어선 것 같다는 판..

鶴山의 넋두리 2022.10.03

이러고도 이만큼 잘 사는 게 정상인가!

세상 돌아가는 게 참 요지경[瑤池鏡]이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일상이다. 요즘, 한국 사회처럼, 도덕성이 무너진 사회 속에서도 이렇게 이만큼이나 잘 먹고 잘 살아가는 게 정상인지! 과연, 얼마나 오래갈 것인가가 참으로 의아스럽기만 하다. 결코, 길게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단하고 있다. 명실공히 IT산업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자칭, 리드 국가라고 자부하면서도, 공무원이나 국가가 관장하고 있는 방대한 각종 공기관 등의 인적 자원 규모나 소요 예산을 외국 선진국가들과 비교해 보게 되면 기가 막힐 지경이다. 이렇게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과도하게 인력과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도 물론, 공기업이 선도적으로 엉망진창이기는 하지만, 일반 기업도 외국 선진국에 비하면, 공기업에 못지않..

鶴山의 넋두리 2022.09.30

다가오고 있는 위기가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가 되었으면...!

지난 70여 년의 역사를 함께 한 세대와 그래도 삼시 세끼 밥숟가락이나 제대로 뜨는 시기에 태어난 세대가 어우러져 사노라니, 다가오는 세월이 걱정스럽기 그지없다. 근원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를 안은 채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역사 가운데 그나마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의 식민지 하에서 국가마저 잃어버리고 살든 사람들이 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패전함으로써, 나라가 회복되었지만, 곧바로, 이념갈등으로 인해 한동안 동포끼리 사투를 벌리다가 종내는 위도 38도 선을 경계로 남북으로 분단이 되고, 결국에는 유엔의 승인과 미국의 지원 하에 남한은 현재의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 하지만, 북괴는 주한 미군이 철수를 하자마자 소련과 중공의 지원 하에 당시 대한민국 땅에는 한 대도 보유하고 있지..

鶴山의 넋두리 202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