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동안 저마다 나름대로 삶의 잣대를 설정하고 살아갈 텐데, 세상에 태어난 후로 팔순에 이르기까지 항상 자신은 세 가지의 기준을 염두에 두고 사람을 세 그룹으로 구분하여 설정해 두고 살아왔으며, 남은 여생에도 이러한 생각은 별로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기준의 첫 번째 그룹은 흔히 많은 사람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는 매사에서 대부분 모범적이고 우수하다고 자타가 거의 80% 수준 상위로 평점 B 이상은 받기에 부족하지 않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인간 사회에서 + 요인으로 작용하며 살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그룹이고, 다음으로는, 인간 사회에서 가장 평범하게 제 몫을 감당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다수의 보통 수준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 70% 이상 ~ 80% 미만의 평점 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