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KT GIGAEYES 갑질 행위 공개 호소

鶴山 徐 仁 2023. 3. 3. 11:57

오늘 아침에는 KT기가아이즈에 대한 서비스 갑질에 대해 공개적으로 호소를 하고자 합니다.

 

요약한다면, 지난달 27일에 현재 사용 중에 있는 기가아이즈 카메라 위치를 변경하고자 신청을 했는데, 주말과 3.1절 휴무가 있어서, 제일 빠른 날자가 오늘 3월 3일 오전 중이라고 해서 지금까지 기다리다가 조금 전에 할 수 없이 목마른 사람이 샘을 판다고 했으니, 제가 먼저 전화를 하였으나 오직, 상담사와 대화를 반복해서 진행하고 마는 게 여전하죠. 체크, 체크, 성함, 생년월일, 주소를 도대체 몇 번씩이나 반복하고도 아직도 전연 연락을 못 받은 채 계속 대기 중이랍니다.

 

물론, KT라는 그룹이 한 개인 고객은 우숩게 보겠지만 매달 꼬박꼬박 사용료는 적지 않게 챙기면서, 설치 후 단 한 번도 위치 변경을 하지 않다가 처음으로, 같은 집안에서 몇 미터 위치를 변경하고 싶다고 했는데 카메라 한 대를 옮기는데 5만 5천 원을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고 하니, 이마저도 고객이야 따를 수밖에 없는 터인데, 몇 미터 거리에 위치를 변경하는데 제시하고 있는 금액은 좀 과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어쩔 수 없지요!

 

하지만, 이마져도 일주일을 기다려서도 약속은커녕, 상당사 외에는 어디에 하소연할 곳도 없으니, 대기업의 명성은 이렇게 이름값을 하는가 보다고 생각하니 좀 씁쓸합니다.

 

대기업 KT라는 이름이 이런 인상을 심으면서, 매월 사용료에다 사소한 건에도 별도로 적지 않은 금액을 수수하는 걸 보노라니, 영세한 기업주들이 각인되는군요!

 

대기업 정식 사원들과 임원님들 하청업체의 현장 기사들의 노고와 박봉도 생각하면서, 고객들에게 갑질 행위는 좀 시정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관계 게선 상에 있는 높으신 분들도 고객들의 불만과 하소연을 조금씩은 직접 좀 청취해 주셨으면 합니다. 늘 힘들게 일하는 상당사분들과만 답답한 대화를 나누어야만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