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산실’ 뚫은 토종 과학자… “망한다는 연구도 밀어붙인 맷집 통했죠” [김윤덕이 만난 사람]
오피니언 ‘노벨상 산실’ 뚫은 토종 과학자… “망한다는 연구도 밀어붙인 맷집 통했죠” [김윤덕이 만난 사람] 막스플랑크 연구소 첫 한국 단장 차미영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첫 한국인 단장으로 선임된 차미영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는 가짜 뉴스를 비롯해 빈곤, 기후변화, 식량 문제 등 인류 공통의 사회 안전망에 관한 연구를 할 것이며, "연구가 너무 재미있어서 월요일 되기만을 기다렸다”라고 밝혔다. /김지호 기자 김윤덕 기자 입력 2024.02.26. 03:00업데이트 2024.02.26. 06:02 오는 6월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연구단장으로 입성하는 차미영 카이스트 교수는 "내가 추구하는 기초과학은 이론과 논문을 넘어 사회적 파급력을 갖는 액셔너블한 과학"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