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4/02/24 10

[스크랩]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소장 권용진 교수의 글

■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소장 권용진 교수] - 의료파동에 휩쓸리고 있는 후배 의사들에게 주는 글이 매우 합리적입니다.(페북 전제) ------------------------------------------ 전공의 선생님들께 저는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권용진교수입니다. 저는 일반의이자 의료법학을 전공한 법학박사입니다. 최근 뉴스에 나온 정보들을 접하면서 여러분들이 반드시 알고 결정했으면 하는 것들이 있어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상황은 어떤 변호사도 명확하게 자문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듯합니다. 정보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투쟁의 지도부는 없다. 각자 개인이 결정한 사직이다. 둘째,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내려진 상태다. 셋째, 정부가 23일자로 국가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Free Opinion 2024.02.24

[스크랩] ~군산대 무역학 이양승 교수글~영화 '건국전쟁을 보고....

~군산대 무역학 이양승 교수글~영화 '건국전쟁을 보고.... 인봉선생 24.02.19 10:06 군산대 무역학 이 양승 교수 글 ~ 영화 '건국전쟁'을 보고... 영화를 봤다. 군산엔 상영관이 없어 전주가서 보게 됐다. 그동안 친북좌파가 70여년 세월 동안 국부 이승만 대통령을 어떻게 모함하고 얼마나 집요하게 그리고 악랄하게 거짓말을 퍼트려 왔는지... 잘 알고 있었지만 영화를 보니, 새삼 충격이었다. 영화는 친북좌파 주도 '이승만 죽이기'에 대한 고발이다. 당신들 아는가? 한국이 얼마나 황당한 나라인지... 다른 나라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건국한 이를 칭송하다 안 되면 과장이라도 조금씩 한다. 한국은? 제 나라 국부를 폄하하고 모함한다. 일부러 좋게 묘사해도 모자랄 판에 거짓말을 하고 없는 사실을 만들어..

Free Opinion 2024.02.24

60년대 우주전쟁 수준의 美 민관 합작 반도체 작전 [특파원칼럼/김현수]

동아일보 오피니언 ​ 60년대 우주전쟁 수준의 美 민관 합작 반도체 작전 [특파원칼럼/김현수]​ ​ 김현수 뉴욕 특파원 입력 2024-02-23 23:48업데이트 2024-02-24 08:44 美 정부-AI 빅테크에 ASML도 가세한 인텔 진영 2019 삼성-정부의 ‘파운드리 1위 선언’ 잊혀지나 22일(현지 시간) 미국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텔의 첫 파운드리 행사장. 노련한 40년 ‘반도체맨’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흥분된 목소리로 “2030년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2위에 오르겠다”고 외쳤다. 세계 2위 삼성전자를 제치고 TSMC를 쫓겠다는 선언에, 장내에선 엄청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 파운드리 시장의 ‘초짜’이자 시장점유율 1%인 인텔이 또 ‘근자감’(근거..

횡설수설[橫說竪說] 제 86탄, 도덕성 상실한 한국 사회, 미래의 청사진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면, 한국인은 불과 1세기도 지나지 않은 1910년대에 일제 식민지 국가로 전락하여, 망국의 설움 속에서 살아야 했든 민족이었는데, 천우신조[天佑神助]로 자력으로도 아닌,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연합군이 승전함으로써, 독립할 수 있었던 한국인들이었지만, 지난 70여 년의 세월 동안 세계 최빈국의 대열에서 국가와 국민이 단합하여 피와 땀을 흘리면서 노력해 온 결과로 오늘날의 국가 위상을 정립하게 되었으나 1970년대 중반 이후에 출생한 한국 사회의 청장년 세대들이 사회 일선을 장악하면서부터는 마치 장 기간에 걸쳐 현재와 같이 풍요로운 삶을 이어온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의 지정학적인 문제점과 빈약한 부존자원 특히, 북한이라는 세계 최악의 공산독재 세습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김일..

[사설] 만장일치로 월급 올린 지방의원들, 전국화 고질화되는 ‘국회 病’

오피니언 사설 ​ [사설] 만장일치로 월급 올린 지방의원들, 전국화 고질화되는 ‘국회 病’ ​ 조선일보 입력 2024.02.24. 03:12 ​ ​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총선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을 한달여 앞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부분의 의석이 비어있다. 2024.02.23. kgb@newsis.com ​ 최근 서울시의회와 전주시의회가 의원들의 의정활동비를 각각 월 200만원과 150만원으로 올리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지난해 정부가 지방의원 의정활동비를 시·도는 50만원씩, 시·군·구는 40만원씩 올릴 수 있게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하자 인상 최대폭까지 증액한 것이다. 앞서 강원도의회와 울산시의회도 의정활동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