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3/03 310

“국회의원들, 통장에 1200만 원 월급 떳떳한가” 청년 정치인들 비판

동아일보|정치 “국회의원들, 통장에 1200만 원 월급 떳떳한가” 청년 정치인들 비판 김지현 기자 입력 2023-03-26 15:30업데이트 2023-03-26 15:32 2023.3.23 뉴스1 “지난 20일, 국회의원들 각자 (월급으로) 1200만 원 이상 받았을 겁니다. 통장을 보며 떳떳했을 국회의원들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여야 청년 정치인들의 모임인 ‘정치개혁 2050’이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세비·정수를 국민이 참여하는 제3기구에서 정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회의원 보수산정위원회를 만들어 국회의원들의 ‘연봉 셀프 인상’ 구조를 바꾸자는 것. 이들은 “국회의원이 받는 세비는 한 해 1억 5000만 원이 넘는다. 1인당 GDP 수준을 기준으로 보면 세..

[선데이 칼럼] 정치인에겐 ‘현재 이 상황에서’ 결단이 중요

중앙SUNDAY 오피니언 [선데이 칼럼] 정치인에겐 ‘현재 이 상황에서’ 결단이 중요 중앙선데이 입력 2023.03.25 00:28 미국 측의 반응은 비판적이라기보다 철없는 아이를 책망하는 것 같은 표현들이었다. ‘터무니없는 망상’ ‘가당치 않은 야심’ ‘어떻게 한국이 산업 국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인가’ ‘그 자금을 농우나 벼 품종 개량에 투자했어햐 한다’ 등등. 한국 전쟁이 끝난 후 하와이의 교포들이 모국의 재건에 쓰라고 3만 달러를 모금해서 보냈는데 이승만 대통령은 그 돈으로 공대를 만들었다. 지금은 종합대학으로 성장한 인하공대였다. 당시 미국 외교관들은 공대를 만드는 이승만의 조치를 비현실적인 ‘야심’으로 본 것이다. 오래전에 읽은 외교 문서가 기억이 나는 것은 작금의 한·일 관계에 관한 생각 때문..

Free Opinion 2023.03.26

한동훈 업무추진비, 전임 박범계의 6분의 1...작년 4분기 508만원

사회법조 한동훈 업무추진비, 전임 박범계의 6분의 1...작년 4분기 508만원 양은경 기자 입력 2023.03.26. 13:59업데이트 2023.03.26. 14:13 한동훈 법무부 장관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작년 4분기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쓴 업무추진비가 전임 박범계 장관의 6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작년 4분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쓴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공개했다. 업무추진비란 공무원이 부처나 국회 등에서 대외업무를 할 때 사용하는 돈으로 흔히 ‘판공비’라 불리며 주로 식사나 행사 비용으로 쓰인다. 법무부가 공개한 내역에 따르면 한 장관은 지난해 10월1일∼12월31일까지 15회, 508만600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 겨울철 외부 근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