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 통장에 1200만 원 월급 떳떳한가” 청년 정치인들 비판
동아일보|정치 “국회의원들, 통장에 1200만 원 월급 떳떳한가” 청년 정치인들 비판 김지현 기자 입력 2023-03-26 15:30업데이트 2023-03-26 15:32 2023.3.23 뉴스1 “지난 20일, 국회의원들 각자 (월급으로) 1200만 원 이상 받았을 겁니다. 통장을 보며 떳떳했을 국회의원들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여야 청년 정치인들의 모임인 ‘정치개혁 2050’이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세비·정수를 국민이 참여하는 제3기구에서 정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회의원 보수산정위원회를 만들어 국회의원들의 ‘연봉 셀프 인상’ 구조를 바꾸자는 것. 이들은 “국회의원이 받는 세비는 한 해 1억 5000만 원이 넘는다. 1인당 GDP 수준을 기준으로 보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