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님 시를 좋아하던 울산의 제자 이해인님 시를 좋아하던 울산의 제자 오늘 아침 문득 떠오르는 제자가 있구나! 이해인님의 시 한 편을 리포트 끝자락에다 옮겨 놓았었기에 다음 강의시간에 내가 가지고 있던 이해인수녀님의 시집 한 권을 주었던 우리 대학과 거리가 가까워 수년 간 내가 출강하던 대학의 치위생과 1회 졸업생으로 기.. 鶴山의 넋두리 2008.07.06
사랑하는 제자 제 목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고 한 말이 정말 실감나게 한다.날씨도 장마전선이 곧 지나는 터이라 우중충하고, 흐린 탓인 지오늘따라 사랑하는 제자들이 무척 보고싶고 많이 그리워지는 데내가 재학시절에 아주 아끼며 귀여워하던 제자로부터 소식이 와 제자를 그리는 나의 글을 다시 수정해,.. 鶴山의 넋두리 2008.06.17
제자 생각 *♣* 제자 생각 *♣* 나에게는 항상 이쁘게만 보였던 사랑스런 제자들이 보고 싶다. 자신의 열 손가락을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으니, 모두가 하나 같이 그리워진다. 사제지간은 영원한 터이지만 한 번 내 곁을 떠나간 후로는 소식을 듣기가 어렵기만하다. 매일 새벽 수련장에 나갈 때이면 모.. 鶴山의 넋두리 2008.06.04
보고싶은 제자들 보고싶은 제자들 모두들 나를 잊어버렸는가 보다. 왜 이렇게들 소식이 없을 까! 요즘 제자들이 많이 보고싶다. 저들은 나의 맘을 모르나 보다. 내가 저들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저들은 아마 알지 못하는 가 보다. 전화라도 한 번 하면 좋을 것인 데, 틈이 날 때면 늘 보고싶어진다. 하지만, 사랑은 주는 .. 鶴山의 넋두리 2008.05.28
사랑하는 제자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제자를 생각하며 날이가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외로워질터인 데 나는 지금도 외로움, 고독, 이런 것들에 시달리면서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요즘 나를 가장 즐겁게 하는 건 제자들의 사랑인 데마치 그들의 사랑 꽃을 먹으면서 살아가는 벌처럼사랑하는 제자.. 鶴山의 넋두리 2008.05.16
스승의 날 *♣* 스승의 날 *♣* 사랑하는 제자들의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면 오늘이 '스승의 날'인 것조차도 몰랐을 터인 데 이미 졸업하고 내 곁을 떠난 제자들로부터 기억하고 감사의 글을 전화를 주니 강단을 지켜온 보람을 새삼 느낀다. 그러나, 매년 이때면 늘 자성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현재 이땅에는 스승.. 鶴山의 넋두리 2008.05.15
제자 사랑 제자 사랑 사랑은 물이 흐르듯이 아래로 흐르는 게 맞는 가 보다. 사랑하는 제자들도 학교를 떠나게 되면 점차 소식이 뜸해지고 멀어지니 그들에게 어찌 스승의 마음 같기를 바랄 까마는 때로는 서운한 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제자에 대한 사랑이 그냥 맹목적일런지는 모르지만 지금 나의 인생에서.. 鶴山의 넋두리 2008.04.10
사랑하는 제자들 *♣* 사랑하는 제자들 *♣*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했던 시간 나에겐 그 시간들이 가장 소중하고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사랑하는 제자들이 내 곁을 떠났지만 난 언제나 내 가슴 속에 그들을 품은 채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고 있다. 어느 곳에서 무슨 일을 하면서 살든지 자신들이.. 鶴山의 넋두리 2008.03.31
제자 사랑 제자 사랑 대학강단을 지키면서 새내기들을 맞이 할 때마다 마음에 각인하여 늘 주시하며 관심을 갖는 제자들 언제나 그들이 나의 꿈과 희망을 져버리지 않고 이번에도 나란히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이라니 무척 반갑고 한편으로는 너무 고마운 마음이다. 나에게 좀더 능력이 있었다면 더 많은 제자.. 鶴山의 넋두리 2008.02.29
제자 사랑 *♣* 제자 사랑 *♣* 누군가는 인생 삶의 과정이 자신도 모르게 짜여진 각본에 의한 연출이라고 하드니 때로는 나 자신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연극을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오늘도 사랑하는 제자를 모처럼 만나 마음과는 달리 강한 어조로 훈계를 하므로서혹시나 여린 마음에다 아픔을 .. 鶴山의 넋두리 200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