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와 스승 제자와 스승 떠날 차비를 마친 사랑하는 나의 제자들과 아직은 보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스승 간에는 언제나 제대로 풀 수 없는 숙제가 남아 있는가 보다. 춘계 대학의 연례적인 체육행사와 함께 이루어진 스승의 날 행사는 또 다시 많은 걸 생각하게 한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한 낱 지식을 전수.. 鶴山의 넋두리 2006.05.11
언젠가는 떠날 제자들인데 언젠가는 떠날 제자들인데 매화보다 더 예쁘고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 한들 어찌 생동하는 나의 사랑하는 제자들에 비길 수가 있을까 그들을 바라보며 언젠가는 혼자 훨훨 날아 제 갈 길을 찾아서 마음 껏 나는 것을 보고 싶은 맘이 간절한 나의 꿈이고 소망인데 한 번 떠나버리고 나면 언제 다시 만.. 鶴山의 넋두리 2006.05.05
사랑하는 나의 제자들에게 *♣* 사랑하는 나의 제자들에게 *♣* 지난 날의 모든 것들은 좋았던 어려웠던 거의 모든 것들이 하나 같이 아련하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기에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모른다 하는 소리를 듣고 있는 것이 아닌 가 싶은 생각이 들곤 한다. 내일부터는 우리 학생들 모두가 본인이야 좋던 싫던 1년에.. 鶴山의 넋두리 2006.04.16
사랑스런 제자들의 귀한 눈물 사랑하는 나의 제자들도 새봄에 푸르런 새싹처럼 힘차게 새순을 펼치길 활기차고 싱그러운 새 모습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지금 껏 지나 온 날들을 돌아보며 흘리는 눈물 만큼 다가 올 미래에는 그 눈물 이상으로 기쁘고 즐거운 웃음의 꽃을 피웠으면 하는 마음이다. 자주 나의 사랑스.. 鶴山의 넋두리 200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