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의 제자들 ♣ 새 학기의 제자들 ♣ 젊은 시절, 오랜 기간에 걸쳐 그리던 대학강단에 몸 담은지도 10년 차가 다가오고 학기마다 새로 만나는 제자들에 대한 기대가 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자신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대학들 그 모두가 이니셜이 K로 시작하는 대학으로 지금은 3K 대학들에 출강하지만 예전에는 4K.. 鶴山의 넋두리 2006.09.01
사랑하는 제자에게 평범한 보통사람이 제 몫을 다하며 살기에는 비록 너무 힘든 세상이라고들 개탄을 하지만 그렇다고 타고난 제 그릇대로 살아야지 어쩌겠소? 좋은 세월 다 보낸 지금에 와서 후회를 한들 영악한 사람들을 어떻게 닮아 갈 수가 있을까요? 요즘은 그나마 아직은 순수한 젊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 鶴山의 넋두리 2006.08.23
사랑하는 제자의 편지와 회신 『사랑하는 제자의 편지와 회신』 교수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한참한참 더운데 운동 열심히 하시는 교수님은 괜찮으시죠? 저는 더워서 좀 활동을 안하는 편이에요. 친구는 감기에 걸렸던데... 아무튼 건강이 최고입니다... 제 동생이 요번달 말일이면 이제 귀국해서 복학해요. 기다리.. 鶴山의 넋두리 2006.08.14
사랑하는 제자의 편지 사랑하는 제자의 편지를 받고, 사랑하는 제자의 글은 늘 내겐 무엇보다도 귀한 정신적 위안을 주고 기쁨을 선사해 주기에 읽고 또 읽어본다.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미완의 보물이기에 언제나 내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면서도 걱정스런 마음이 가시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가까이서 무엇하.. 鶴山의 넋두리 2006.07.10
사랑하는 제자의 편지 보낸날짜 | 2006년 7월 09일 일요일, 오후 23시 54분 56초 +0900 이쁘고 착한 제자의 글을 읽으면 언제나 기쁜 마음을 갖는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면서도 늘 나이에 비해 겸손할 줄도 알고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도 몸에 베인듯 한 '훈희'가 대견스러울 뿐이다. 강한 의지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도전하는 .. 鶴山의 넋두리 2006.07.10
제자에게 보내는 편지 To 사랑하는 나의 제자, 미선에게; 미선아! 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1년이 넘도록 긴 시간 속에서도 불과 몇 개월 전만 하여도 병원이 아닌 곳으로부터 해서 이곳 저곳을 전전하며 어려운 상황을 잘 견디고 극복해 나가면서 드디어 힘든 부서의 정규직으로 발령을 받았다니 무척 대견스럽구나! 하.. 鶴山의 넋두리 2006.05.21
[스크랩] 교수님 미선이용~ 샬롬~ 평강하시죠? 교수님 미선이 이제서야 정규직으로 발령 받았어요. 기다린 시간 만큼... 앞으로 더 버텨야 겠다는 생각이 크네요~ 마취과에 Prn(시간제 간호사)로 있었 잖아요. 선생님이 사진 찍어서 간호협회 사진 공모전에 공모 했는데 금상 (1등) 했어요. 모델이 좋아서 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모.. Free Opinion 2006.05.21
사재 털어 장학금 주는 ‘아빠 선생님’ 부산 석포여중 서인철 교사 월세 살던 88년부터 원고료·발명강의 하며 78명에 남몰래 선행 학생들의 인사말은 “아빠, 안녕하세요” ▲ 사비를 털어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는 부산 석포여중 서인철 선생님. 특허를 12개나 가진 발명왕이기도 한 서 선생님이 제자들에게 자신의 발명품을 설명하고 있다... Free Opinion 200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