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정도 이젠 그만... 깊은 정도 이젠 그만... 좋아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오래도록 헤어지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오손도손 그렇게 살아갈 순 없을 까? 늘 세상을 살다 보면 만나고 헤어지는 게 수레바퀴처럼 돌고 돌아가는 것만 같구나! 이별 후엔 새로운 만남이 두려워지지만, 이 다음엔 깊은 정을 쌓지 말아.. 鶴山의 넋두리 2007.02.15
제자들을 떠나 보낸 빈자리 ♣ 제자들을 떠나 보낸 빈자리♣ 이제 우울한 마음일랑 접어둬야 할건데 난 쉽게 마음이 동하질 않는 게 싫구나! 때가 되면 어차피 떠나야 할 제자들인데... 왜 가슴 깊은 곳에까지 묻고 사는 건지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 어리석은 것 같다. 오늘따라 겨울 가믐에 단비가 내리는 데 차라리 빗물에 씻겨 .. 鶴山의 넋두리 2007.02.08
졸업하는 사랑하는 제자들 *♣* 졸업 *♣* 사랑하는 제자들을 떠나 보내는 마음을 아는 양 오랫만에 안개가 자욱한 캠퍼스에 비가 내리는구나! 사랑하는 제자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 동안 여러모로 어려웠던 난관들을 모두 다 극복하고, 자신들이 시작한 도전에 대한 성취의 결과를 얻었다는 건, 앞으로 .. 鶴山의 넋두리 2007.02.08
사랑하는 제자들 사랑하는 제자들 자신의 능력과 포용력이 부족하기에 많은 제자들에게 두루 베풀면서 지나지는 못했어도 맘 문을 열고 사제지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제자들이 있기에 막상 교단을 떠나 될거라 생각을 해도 그렇게 서운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이번 주말에는 가능한 학년 별로 사랑하는 제자들을 한 .. 鶴山의 넋두리 2007.02.01
사랑스런 제자의 글 제목 | 그리운 교수님~~~~~~`` 보낸날짜 | 2007년 1월 25일 목요일, 오후 12시 43분 44초 +0900 보낸이 | "별빛 수영" 받는이 | "학산" 교수님 어떻게 지내시는지?햇살이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날 입니다.따스함이 그리움되어 쏟아집니다. 새해가 밝은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어느새 첫 달의 끝자락에 와 있네.. 鶴山의 넋두리 2007.01.25
빗물처럼 젖어드는 아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빗물처럼 젖어드는 아픔♧♧ 마음처럼 행하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아파지는 걸 무엇으로 어떻게 풀어 헤치고 어루만져 줄 수 있을 까? 아직도 한 달여 남은 방학이긴 하지만 사랑스런 제자의 등록을 위한 시원스런 답을 듣지 못한 터.. 鶴山의 넋두리 2007.01.17
사랑하는 제자의 결혼 젊음은 다른 그 아무 것이 없다해도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울 수 있고 행복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오늘 새 신부 미라을 보고서도 실감했다. 잊고 지나던 몇 몇 제자들의 모습에서도 젊음이 있기에 행복 할 수 있을 것이란 마음이 들었지만 그들도 내 마음처럼 이해 할 수 있을까! 아직은 젊음의 참 가치.. 鶴山의 넋두리 2007.01.13
"사랑하는 제자의 결혼을 축하 하면서" "사랑하는 제자의 결혼을 축하 하면서" 지금은 유치원 교사로 현직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랑하는 한 제자의 오는 토요일 결혼식을 앞두고 그녀의 신랑감과 함께 시내에서 만났다. 한달 전쯤 결혼 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을 때부터 재학 중 눈에 띄게 이쁘고 성실하고 착한 모범생이라 그녀의 배.. 鶴山의 넋두리 2007.01.10
사랑스런 제자 제목 | 안녕히 주무셨어요? 보낸날짜 | 2006년 12월 20일 수요일, 오전 07시 53분 08초 +0900 보낸이 | "별빛 수영" 받는이 | "서정후 교수님" 따뜻한 둥굴레차 한 잔을 앞에 두고 교수님을 찾습니다.차 한 잔 대접 해드리지 못헸네요.죄송합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교수님의 말씀 늘 되뇌이며 생활한답.. 鶴山의 넋두리 2006.12.21
떠나가는 사랑하는 제자들 『떠나가는 사랑하는 제자들』 세상을 살다보면 이런저런 인연으로 만나고 헤어지는 데 언제나 만날 땐 좋았지만 헤어짐은 슬픔을 낳는 가 보다. 차라리 마지막 장면을 만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었는 데, 사랑하는 이들이 헤어짐을 슬퍼하는 마음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오늘 꼭히 종강의 장을 열어.. 鶴山의 넋두리 200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