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주고 싶은 사람 *♣* 안아주고 싶은 사람 *♣* 모처럼 이렇게 한가한 시간에 누군가 안아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에 따라서 즐겁거나 행복할 수도 있으니 참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품에 안아줄 사람이 없다해도 마음으로 상상의 나래를 펴고 포근하게 안아보면 되니까요.. 鶴山의 넋두리 2008.05.26
그리운 추억 날이 흐를수록 희미한 기억 속으로 점차 사라져 가고 있지만, 세상살이가 어려운줄 모르고 철없이 꿈을 키우며 살든 옛날이 아련히 떠오를 때마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냥 추억으로 묻혀버리지 못한채 그때가 한없이 그리워진다. 문명의 이기 속에서 어려운 옛 시절은 잊혀져 가는.. 鶴山의 넋두리 2008.05.16
우리 서로 물결로 흘러서 ♣ 우리 서로 물결로 흘러서/이효녕 ♣ 세월이 숱하게 지나는 동안 이 세상에서 본적도 만난 적도 없는 수많은 사람들 중 단 둘이 만나 서로 그토록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신이 내려준 인연으로 포장한 너무도 위대한 선물입니다 인생 행로를 걸어오면서 외기러기로 사는 외로운 숲 속 그 앞 실개천 .. 精神修養 마당 2008.05.14
그리운 사람의 소식을 기다리며 그리운 사람의 소식을 기다리며 조용하게 나의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아직 잊혀지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은 데, 연휴 동안 한통의 전화도 소식조차도 없으니, 왠지 낙도에 홀로 버려진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사랑하며 누굴 그리워 하면서 보고 싶어도, 나의 마음속에 묻은 채 홀로 고독을 삼키.. 鶴山의 넋두리 2008.05.12
얼마나 더 가야 그리움이 보일까 얼마나 더 가야 그리움이 보일까 詩. 김재진 / 낭송. 설연화 문이 닫히고 차가 떠나고 먼지 속에 남겨진 채 지나온 길 생각하며 얼마나 더 가야 그리움이 보일까 얼마나 더 가야 험한 세상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고 건너갈 수 있을까 아득한 대지 위로 풀들이 돋고 산 아래 먼길이 꿈길인듯 떠오를 때 텅.. 낭송詩 모음집 2008.05.05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바람이 부는 것은 누군가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너에게,혹은 네가 나에게 보내는 바람엔 향기가 묻어 있다." 비바람을 거친 나무가 더욱 의연하듯 사람도 슬픔속에서 더욱 단련되어지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사랑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헤세가 .. 精神修養 마당 200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