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에 또 좌초된 체포동의안…이러고도 혁신하겠다는 건가
오피니언 사설 방탄에 또 좌초된 체포동의안…이러고도 혁신하겠다는 건가 중앙일보 입력 2023.06.13 00:10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윤관석(왼쪽)의원과 이성만 의원이 12일 본회의 체포동의안 투표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윤관석·이성만 의원 체포동의안 반대표 더 많아 부결 방탄의 늪 더 빠져든 야당…“공범 동료애 발동” 지적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 투표에서 부결됐다. 윤 의원은 ‘찬성 139, 반대 145, 기권 9’, 상대적으로 혐의가 가볍다는 이 의원은 ‘찬성 132, 반대 155, 기권 6’이었다. 두 동의안 모두 재적의원 과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