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自省]하는 삶 "자성[自省]하는 삶" 사람들은 인생여정이 짧다고들 얘기를 하지만, 스스로 내 몸과 마음의 모습을 살피노라면, 결코, 지나친 세월이 짧은 것은 아니었다. 만물의 모든 섭리가 오고 가는 것이거늘 누군들 이를 거부할 수 있을 까마는 사람들은 모두가 저마다의 방법으로 이 사실을 애써 모.. 鶴山의 넋두리 2014.09.23
내 인생 여정을 마무리 할 곳으로 "내 인생 여정을 마무리 할 곳으로" 이제 나는 내 인생 여정을 마무리 할 곳으로 내 삶의 터전을 다시 한 번 옮길 계획이다. 어떤 사람들은 태어난 곳에서 떠나지 않고 일생을 보내기도 한다지만 나의 경우에는 젊은 시절에 군복무를 했던 탓으로 인해 전역을 하기 전까지 약 15 회 정도 이.. 鶴山의 넋두리 2014.09.22
소박한 꿈과 도전, 성취의 인생여정 소박한 꿈과 도전, 성취의 인생여정 흔히들 우리네 인생여정을 일컬어 生老病死의 길이라고 하지만, 사람은 모두가 자신이 원해서 이 세상에 온 것도 아닌터인데, 가는 길마져 자신의 뜻대로인 가! 그냥 인간은 神의 섭리에 따라서 오고 가는 게 숙명이 아니겠는 가! 아무리 아둥바둥 거.. 鶴山의 넋두리 2014.09.16
晩年의 移住와 家族의 반대 만년의 이주와 가족의 반대 요즘 들어 갑짝스레 늙어 가는 가! 나의 삶이 힘들어지는 걸 느낀다. 새삼스럽게 왜 이렇게 살았나 싶다. 가족과 함께 삶을 잘 꾸려 왔었고, 지금도 특별히 변한 것은 없는 데 가족들이 나를 힘겹게 만들고 있다. 내가 마지막으로 살고 싶은 곳의 선택권마져 저.. 鶴山의 넋두리 2014.09.13
아직도 겨울은 저 멀리 있는 데! 아직도 겨울은 저 멀리 있는 데! 아직도 겨울은 저 멀리 있는 데 내 마음은 벌써 겨울이 찾아 온 걸까! 세차게 차거운 바람이 몰아치고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는 것만 같다. 시간이 흐르고, 거처가 바뀌어도 어디 맘 붙이고 속 시원하게 하소연 할 데 없고 자신을 의지 할 곳마져도 온전치 .. 鶴山의 넋두리 2014.09.13
안개 자욱한 추석 아침 안개 자욱한 추석 아침 자연의 흐름과 변화는 그냥 때를 따라 여전할 터인데 우리네 사람들은 함께 하지 못한 채 세월따라 그냥 지나치고 마는 가 보다. 한해 한해 맞이 하는 추석이지만 일가 친척 지인들을 돌아보노라면 해마다 세상에 오고 가는 사람의 사연이 줄줄이 항상 끊이지 않고.. 鶴山의 넋두리 2014.09.08
의미 있는 추석 맞이 의미 있는 추석 맞이 인생 여정이 짧다고들 말하지만, 살아온 지난 날들을 뒤돌아보면, 결코, 지나친 세월이 짧은 것은 아니었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철모르고 보낸 시간들을 제하고도, 나의 기억에 각인되어진 시간, 물론, 유년기와 소년기의 기억 속에서는 별로 좋은 것들은 없으나 .. 鶴山의 넋두리 2014.09.06
고독한 인생여정 고독한 인생여정 사람이 태어나고, 부모를 만나고, 친구를 사귀고, 결혼을 한다고 해도... 어차피 모두가 홀로 세상에 왔다 홀로 떠나게 될터인 데 누군들 한생을 살면서 고독을 피하여 살기를 바랄 수 있을 까! 아무리 부모의 사랑이 극진하다고 한들 한시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러.. 鶴山의 넋두리 2014.07.10
조촐한 일상의 삶을 그리는 데... 조촐한 일상의 삶을 그리는 데... 한 생으로 마감하는 인간 삶의 기나긴 여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남보다 크게 욕심을 부리지도 않은 채, 그냥 평범하고 조촐하게, 일상의 삶을 그려 가면서 조용하게 여생을 살고 싶은 마음인데 이런 생각마져 실행에 옮길 수 없는 자신의 나약한 삶으로 .. 鶴山의 넋두리 2014.04.27
生과 死가 자신의 뜻이든 가? 生과 死가 자신의 뜻이든 가?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이 자신의 생각으로 되는 것인 가? 사람의 生과 死, 이 모든 것이 대우주의 攝理가 아니든 가? 사람들이 스스로를 일컬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고 있지만, 대우주가 운행하는 섭리 가운데 놓여져 있는 사람의 삶, 참으로, 미미하고 나.. 鶴山의 넋두리 201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