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과 死가 자신의 뜻이든 가? 生과 死가 자신의 뜻이든 가?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이 자신의 생각으로 되는 것인 가? 사람의 生과 死, 이 모든 것이 대우주의 攝理가 아니든 가? 사람들이 스스로를 일컬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고 있지만, 대우주가 운행하는 섭리 가운데 놓여져 있는 사람의 삶, 참으로, 미미하고 나.. 鶴山의 넋두리 2014.04.27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삶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삶 사람은 그 누구라도 유한한 삶의 여정을 지날 때, 조화로운 삶을 생각한다면, 가능한 이성적인 판단력과 감성적인 심성이 조화로워야 인간사회라는 공동체 속에서 과잉반응으로 인한 반대급부나 쏠림현상으로 역반응의 결과를 낳지 않고 정상적인 삶을 유지.. 鶴山의 넋두리 2014.04.26
일상의 삶을 겸허히 일상의 삶을 겸허히 일생으로 삶을 마감하는 철리 가운데 살아가는 인생여정에서 아무리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는 하나 한세월을 살다보면, 대자연 속에서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 지를 스스로 깨닫게 되고 자연과 가까이 하다가 보면 보다 더 겸손한 삶을 생각하게 된다. 주변의 상록.. 鶴山의 넋두리 2014.04.10
참자유와 나들이 참자유와 나들이 집을 떠난지 오늘로 열흘이 넘는 나들이고 보니 제법 긴 나들이인 것 같지만 그보다는 자유로움...,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은 채 자유롭게 나들이 한다는 게 참 자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학창생활을 거쳐서, 바로, 장기간의 군생활을 하였.. 鶴山의 넋두리 2014.03.29
호국영령들께 죄송스럽다 호국영령들께 죄송스럽다 우리 역사상에서 현재 대한민국처럼, 경제적으로 풍요를 누렸던 시절이 어느 역사 속에서도 찾을 수 없을 만큼 세계에서도 잘 사는 나라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잘 사는 대한민국도 하루 아침에 불쑥 나타난 나라일 까?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수.. 鶴山의 넋두리 2014.03.16
감사하는 삶 감사하는 삶 요지경의 세상사 속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실아온 자신의 삶, 삭막하기 그지없는 현사회 속에서 이만큼의 삶은 복된 삶이였다 여긴다. 대다수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면 자신이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된다면 지난 삶과는 다르게 살거라는 데 나는 그들과는 차별화가 되는 것 .. 鶴山의 넋두리 2014.03.14
人間味 人間味 봄비가 내리는 창가에 홀로 앉아 온통 회색빛을 띄는 바다를 보노라니 지나친 추억의 영상들이 하나하나 파노라마에 펼치지는 것 같습니다. 어렵게 보내야만 했던 유년시절부터, 보통사람들과 달리 보낸 학창생활과 가장 긴시간 동안 머물렀던 군생활, 현역에서 마지막을 장식한.. 鶴山의 넋두리 2014.03.12
子息 사랑 子息 사랑 인생여정에서 사랑을 많이 논하지만,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보다 더한 사랑, 특히,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그보다 더 깊은 사랑이 있을 까 싶다. 겨울의 끝자락을 지나며, 봄의 문턱에, 한 보름 동안 먼 길, 긴 나들이를 했다. 포항을 나서서, 대구에서 며칠 머물다 대전.. 鶴山의 넋두리 2014.02.28
天災와 人災 天災와 人災 연일 흐리고 눈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가 마음을 우울하게 만들고 세상사에서 보고 듣게 되는 것도 온통 기쁜 일보다는 맘 아픈 소식 뿐 천재와 인재가 겹쳐서 나라안팎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이 많으나 이제 곧 찾아올 희망찬 새봄이 이 모든 것들을 씻어내고 아물게 .. 鶴山의 넋두리 2014.02.18
大雪 大雪 세상사 모든 게 예상대로 전개 되던 가! 하루는 고사하고 잠시 후에 일어날 일도 짐작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게 우리 인간의 삶이 아닌 가 싶다. 어제 오후까지만 해도, 강원 영동지방처럼 대설이 올줄 모른 채 지난 밤 잠자리에 들었었는 데 아침에 깨고 보니, 엄청나게 눈이 내렸다... 鶴山의 넋두리 201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