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호국영령들께 죄송스럽다

鶴山 徐 仁 2014. 3. 16. 18:01

 
                        


호국영령들께 죄송스럽다
우리 역사상에서 현재 대한민국처럼,

경제적으로 풍요를 누렸던 시절이

어느 역사 속에서도 찾을 수 없을 만큼

세계에서도 잘 사는 나라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잘 사는 대한민국도

하루 아침에 불쑥 나타난 나라일 까?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을

전국민은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우리가 일본의 역사관 비판에 앞서,

우리 스스로 우리의 역사는

제대로 기술하며 유지하고 있는 지

자성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다.

요즘 우리사회에서 준동하고 있는

종북빨갱이들의 행태를 보노라면,

호국영령들에게 죄스럽기 그지없다.

자유민주주의 정체를 수호하기 위해

북괴김씨독재왕조와의 6.25전쟁에서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자유우방국가 국민의 희생이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을 만든 토대였다.

먼 역사가 아닌, 현대사만 살펴보아도

지난 197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는

대한민국은 가까운 필리핀을 비롯해,

외국뿐만 아니라 북한과 비교해서도,

국민소득이 뒤떨어지는 정말 가난한

세계 최빈국그룹에 속하는 나라였다.

이런 최빈국의 대한민국을 오늘처럼.

세계 10위권에 가까운 경제대국으로

탈바꿈시킨 사람들이 과연 누구인가

오늘날 우리사회를 혼돈과 갈등으로

혼탁하게 만들고 있는 종북세력인가

좋은 시대에 태어나 성장한 패거리가

항상 수구골통이라며 폄하하고 있는,

선배세대들이 흘린 피와 땀을 비웃는

망나니 패거리들은 어디서 나타나서

우리사회를 분열시키려 하고 있는지

정상적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70년대초까지 우리보다 잘 살았는 데,

이제는 꺼꾸로 세계의 빈국으로 변한

북괴독재김씨왕조에 추종하는 패거리

종북세력의 실체와 목적은 무엇인지,

안타깝고,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자타가 공인해야 할 사실은,

이 상황이 바로 우리사회의 수준인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인 것이다.

물고기는 물이 없으면 살 수가 없듯이,

현재 우리사회의 심각한 암적존재인

종북세력들이 기생하고 준동하는 것도,

이들을 응원하는 국민이 있기 때문이다.

온국민들이 헐벗고 굶주리는 가운데서,

서독의 광부로 간호사로 월남전장에서

아프리카와 중동열사에서 피땀을 흘리며,

조국의 산업화에 열정을 쏟아부을 때,

정작 이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 까?

재삼 물어보지 않을 수 없는 심정이다.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조국 대한민국에 희생하고,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에게 현 우리사회를 보면서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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