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橫說竪說] 제 67탄,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 할지라도.....
지금껏 정치판에는 발을 담은 경험이 한 번도 없는 늙은 이가 현재 한국 사회의 정치판은 필히 다시 짜야만 한다고 제안을 한다는 게 분명 어불성설이라고 할지라도 꼭 한 마디하고 넘어가야만 속이라도 후련할 것 같아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세계 곳곳의 저명한 언론인들이 곧잘 한국을 일컬어, "이상한 나라" 혹은, "비정상적인 나라" 같다고들 한다는데, 그런 사회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말이 그냥, 흘려듣고 지나쳐버릴 한낱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절감하고 있기에 비록, 엉망진창의 직업 정치꾼 모리배들과 교분은 물론이고 지인조차도 없는 마당에서 순전히 자신의 개인적 견해로 제언을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일본의 식민지로 35년 간 국가을 잃은 채 갖은 고난의 삶을 이겨낸 한민족이 그나마 2차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