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민주유공자법, 운동권 신분 세습법”…野 “사실 왜곡” 반발
동아일보|정치 권성동 “민주유공자법, 운동권 신분 세습법”…野 “사실 왜곡” 반발 강경석 기자 | 김지현 기자 입력 2022-07-24 15:54 업데이트 2022-07-24 16:08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재추진하는 민주유공자예우법을 겨냥해 “운동권 신분 세습법”이라며 거듭 날을 세웠다. 이에 민주당은 “권 원내대표의 비판은 사실 왜곡”이라고 반발했다. 권 원내대표는 23일 페이스북에 “(해당 법안은) 교육, 취업, 의료, 주택, 요양, 대출 등 광범위한 특혜 내용을 담고 있다. 운동권 출신과 자녀들은 요람에..